어린이 항공여행

[어린이 항공여행] 만 5~12세 미만 혼자서 여행하려면 별도 신청해야


Q : 방학을 맞아 아이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할머니 댁에 보내려고 합니다. 부산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후 미국 국내선으로 환승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우선 만 5세부터 12세 미만까지(국내선은 만 13세 미만까지)의 어린이가 혼자 여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동반소아(UM :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최소한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예약센터(한국지역 1588-2001)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이때 출·도착지(부산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어린이를 인계, 인수할 부모나 보호자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연락처(주소, 전화번호)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출발 전 허가를 받아야 탑승할 수 있고, 보호자는 출발 당일 여유 있게 공항에 나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신 후 항공사측에 어린이를 인계해 주어야 합니다. 도착지에서 어린이를 인수받을 보호자가 없을 때는 최초 출발지로 되돌아 오게 되고, 그에 따른 모든 비용을 출발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반드시 도착지 보호자에게 항공기 도착 예정시간 전에 공항에 나와 있도록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서비스 요금은 국내선은 무료지만, 국제선은 편도 미화 60달러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김포~인천은 ‘주니어케어 서비스’로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주니어케어 서비스(Junior Care Service)’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방 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또는 지방 공항이 목적지인 경우에 한해 김포~인천공항 간 연결 서비스도 하고 있는데, 직원이 직접 칼(KAL) 리무진에 탑승, 동행합니다. 구간당 미화 30달러의 서비스 요금이 있고, 리무진 비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자녀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타항공사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미 국내선 항공사에도 서비스 요청을 해야 합니다. 이때는 로스앤젤레스 현지의 대한항공 직원이 직접 동행해서 탑승할 항공사 카운터 직원에게 인계해 줍니다.
단, 사전에 탑승할 항공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항공사 간에 서로 다른 규정을 준수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대다수의 미국 항공사들은 별도의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델타항공은 미화 40달러). 필리핀, 남미 등 일부 국가는 부모동의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한 델타·아메리칸에어·노스웨스트·콘티넨탈·아메리카웨스트 항공 등 일부 항공사들은 비동반 소아의 연령을 만 5~14세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대한항공으로는 별도의 절차 없이 혼자 여행할 수 있는 만 12~14세의 어린이라 할지라도 이들 항공사와 연계되면 대한항공 구간도 비동반 소아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항공사 간 규정 서로 다르기도

그러므로 질문자는 우선 1588-2001을 통해 ‘부산~인천~로스앤젤레스~솔트레이크시티’구간을 예약하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전 구간에 대해 비동반소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더불어 김포공항~인천공항 이동을 위해 주니어케어 서비스도 추가하셔야 하고요.

요금은 부산~김포는 무료, 김포~인천은 주니어케어 서비스가 미화 30달러, 인천~뉴욕은 비동반소아 서비스가 미화 60달러, 델타 구간의 비동반소아 서비스가 미화 40달러이니 결국 편도 130달러가 듭니다. 단, 어린이 항공요금은 별도입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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