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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유럽여행 - Austria 오스트리아여행]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Innsbruck)

이탈리아를 뒤로하고, 모차르트가 태어난 나라로 잘알려진 오스트리아로 향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는 빈 (Wien) 이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로도 뽑힐 만큼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입니다.
이번 여행에는 독일로 가던 중에 잠시 들르게되어 오스트리아 서쪽에 있는 인스부르크 (Innsbruck) 에만 머물었습니다.



이탈리아를 출발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향합니다.



이탈리아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리던 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는데
산 꼭대기에 집들이 보이시나요? 참 신기하네요. :)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한참을 달리다보니 스위스와 비슷한 풍경이 들어옵니다.


문득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라는 가사가 머리속에 저절로 떠오르네요.


인스부르크 시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벌써부터 이탈리아와는 또다른 느낌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인스부르크에 정차되어있는 기차들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니 INNSBRUCK 2012 라는 푯말이 보이네요.
인스부르크에서 2012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기 이전이여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곳곳에 푯말이 있었습니다.


인스부르크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맘을 안고 도시를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


▶ Innsbruck (Innsburg) /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주의 주도로써, 해발 574m에 형성되어있고
잘츠부르크 (Salzburg) 에서 남서쪽으로 140Km 떨어져 있는 도시입니다.
인스부르크는 강이름 Inn과 다리를 뜻하는 Brucke를 합친 단어이며
오스트리아에서는 빈 (Wien), 그라츠 (Geaz), 린츠 (Linz), 잘츠부르크 (Salzburg)에 이어 다섯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또한 로마시대부터 동부 알프스의 교통요지로 발전되었고 알프스 산맥에 있는 도시 가운데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며
황금지붕, 성 야곱 성당, 호프킬헤교회, 페르디난트 박물관, 민예관, 고산식물원 등이 유명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인스부르크 공항 (Flughafen Innsbruck Airport) 이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아래 인스부르크 지도를 보면 알프스 산맥에 위치해 있어 도시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에 있는 도시 중에서는 인스부르크가 가장 큰 도시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인스부르크 골목

 



Innbrucke (Inn강 다리)


인리버 (Inn River / 인강)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Innbrucke 위에서 바라본 인스부르크의 건물들
건물이 알록달록 예쁘네요. :D


저는 황금지붕 (Golden Roof) 를 보기위해 골목으로 들어섭니다.


어느 도시를 가도 노천카페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인스부르크의 건물들은 색이 다양해서 재미있네요.


'Uhren Witzmann' 시계를 파는 상점인데
1894년부터 장사를 했다는 것으로보아 100년을 넘게 이어온 것 같습니다.

 



건물에 우뚝 솟아있는 시계탑이 특이하네요.


가게마다 만원이군요.
사람들로 북적한 골목을 지나가니 그들의 분위기에 휩쓸려지는 기분이 듭니다.


▶ 황금지붕 (Golden Roof)
황금지붕은 인스부르크에 있는 후기 고딕양식의 건물에 발코니를 덮고 있는 지붕으로,
이 지붕은 2,738개의 도금된 동판으로 되어있습니다.

1420년 당시 티롤 군주의 성으로 지어진 이 건물에 1497년 황제 막시밀리안 1세 (Maximilian I) 의 지시로 발코니가 만들어졌고,
그 위에 황금지붕이 덮이게 되었습니다.


막시밀리안 1세가 건물 바로 앞의 광장에서 행해지는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만든 이 건물 발코니에는
그의 두 아내와 재상, 궁중의 광대, 무희들의 모습과 문장이 부조로 새겨져 있습니다.
황금지붕이 얹힌 발코니를 제외하고는 건물 전체에 아기자기하고 조그만 창들이 꽃과 함께 있습니다.


황금지붕 옆에있는 건물도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개와 함께 산책을 나온 여인의 모습을 보니 여유로움이 느껴지는군요.


인스부르크를 더 느껴보기 위해서 골목을 따라 거닐어봅니다.


구름이 많이 끼어서 날씨가 오락가락 하네요.


거리에는 상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 광장에도 인스부르크 2012 동계 청소년 올림픽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카운터가 설치되어 있네요.


여유로움을 즐기는 그들의 문화를 보면서
너무 빨리빨리 과속으로 살았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해봅니다. :)


돗자리를 펴고 뭔가를 열심히 준비하는 아저씨가 있어서 잠시 지켜보았는데
갑자기 저 자세로 꿈쩍도 하지않고 있습니다.
(30분 정도 뒤에 이곳을 다시 지나갔는데 그 때까지도 저 자세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거리에 상점들은 거의 옷가게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차도 많지않고 한산해서 좋네요.
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었습니다.


건물마다 색이 모두 다른걸 보면서 이 세상에 참 다양한 색상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IVB 버스와 트램이 함께 길을 누빕니다.
인스부르크 버스와 트램에는 노선번호가 잘보이게 써있어서 이용할때도 편리합니다.


조그마한 분수대가 있어서 잠시 쉬어갑니다.


곳곳에 시계탑이 있어서 시간확인하기 편하네요. :)


사실 왼쪽에 멋쟁이 노부부를 담기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저도 나중에 나이가 먹으면 저렇게 멋있게 살고 싶네요. :)


빨간색 트램이 참 세련되어 보이죠? :D


멋있는 건물과 빨간색의 트램이 어울어져 도시가 더 예뻐보이네요.


맥도날드에 들어왔는데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맥도날드 매장중에 가장 긴~ 맥도날드였습니다.


심플하게 로고만 걸려진 인스부르크의 맥도날드


해가 쨍쨍나는 날에 오면 황금지붕이 더욱 더 빛날 것 같네요.


인스부르크 버스정류장
인스부르크에서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향합니다.


점심을 일찍먹고 아무것도 못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레스토랑으로 곧장 향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스프인데, 우리나라의 튀김우동 컵라면 국물과 비슷한 맛의 스프였습니다.
인스부르크는 여름인데도 날씨가 비교적 서늘해서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정말 좋네요.


메인디쉬로 나온 스테이크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에 있을때는 매번 샐러드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로 버물여 먹느라 느끼했는데,
오스트리아에 와서 드레싱 샐러드를 먹으니 살 것 같네요. :)

인스부르크에서의 간단한 여행을 마치고 숙소인 Neuwirt Hotel 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곳도 스위스처럼 산장 형태의 호텔이었는데 고지대에 위치한 호텔이어서 경치가 참 멋있었습니다.
특히 이 호텔은 가족이 대대로 운영하는 호텔이어서
주인 아줌마, 아저씨와 꼬마 아이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어서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내일 아침이 되면 오스트리아를 떠나 독일로 향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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