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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유럽여행 - Germany 독일여행] 로렐라이 언덕에서 바라본 라인강 (Loreley, Rhein River)

뤼데스하임에서 유람선을 타고 로렐라이 언덕으로 향합니다.
요정의 바위라는 뜻의 로렐라이는 지나가던 뱃사람이 그 바위에서 쉬고 있는 물의 요정의 노랫소리에 취해 있는 동안, 배가 암초에 부딪혀 물속에 잠긴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우리에겐 독일 민요로도 익숙한 곳 입니다.


뤼데스하임을 출발해 로렐라이까지 이용한 KD 유람선
이제 유람선에서 내려 로렐라이로 향합니다.

 



여름의 맑은 날씨와 아기자기하고 예쁜집들이
유람선에서 내린 저를 반겨주는 것 같네요. :)

 



라인강 중류 강기슭에 위치한 이곳은 독일 시골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꼬불꼬불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니,
우리나라의 강원도를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텔레토비들이 숨어있을것만 같은 파란 잔디밭을 지나 로렐라이에 도착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도록 되어있는데
그리 멀지않은 곳에 라인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로렐라이 언덕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 로렐라이 Lorelei (Loreley)
프랑크푸르트와 쾰른 사이 라인강 (Rhein River) 에 위치한 '로렐라이'는 '요정의 바위'라는 뜻 입니다.
이곳을 제일 처음으로 다룬 작품은 C.브렌타노의 설화시 인데, 라인강을 지나는 뱃사람들이
요정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도취되어 넋을 잃고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는 동안,
배가 물에 휩쓸려 암초에 부딪쳐 난파한다는 줄거리 입니다.
이것이 훗날 하이네나 아르헨도르프 등의 서정시로 이어지면서 전철처럼 전해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아는, 하이네의 시를 F.질허가 작곡한 가곡 '로렐라이 언덕'은 민요풍의 친근미 넘치는 선율로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로렐라이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 옆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라인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
마치 이 조각상이 라인강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 길지않은 좁은 길을 따라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로렐라이 조각상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사진처럼 라인강과 그 강을 지나는 배들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라인강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로렐라이 언덕 주변으로 펼쳐진 강이 라인강 전체에서 위험한 구간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하네요.

 



로렐라이 언덕 제일 높은곳에서 펄럭이고 있는 깃발

 



한동안 이곳에서 라인강을 바라보았는데 정말로 많은 배들이 이곳을 지났습니다.

 



저는 이제 로렐라이 주변의 마을로 향합니다.

 



차를 타고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다시한번 라인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시간이 있다면 잔디밭에 누워 자연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로렐라이 주변에 위치한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에는 호텔과 레스토랑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점심을 먹기위해 한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메인요리로 소고기 볶음요리와 밥을 먹었는데, 특이하게도 계속해서 리필을 해준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레스토랑 밖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서,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라인강변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로렐라이 광고판이 세워져 있네요.

 



점심식사를 한 후, 마을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라인강을 따라 산책로가 펼쳐져 있어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걷기에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유람선이 이곳을 지나네요.

 



낮이였지만 마을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로렐라이를 뒤로하고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시내와 사람들이 많은 곳을 주로 다니다가 이곳에 오니, 잠시 쉬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라인강을 따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길
반대편으로는 기차가 지나가네요.

 



오늘이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다보니 한장면 한장면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지나가는 중에 산위에 성같은 건물이 있었는데, 어떤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프랑크푸르트에 들어서니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을 방금 이륙한
루프트한자 Airbus A380-800 기종이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프랑크푸르트를 뒤로하고 저는 공항으로 향합니다.

 



공항 주변에는 공사중이라 분주하네요.

 



서울을 출발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까지의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언제나처럼 여행의 마지막 날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의 이번 서유럽 6개국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을 끝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은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소개와 함께 서울까지 가는 여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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