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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 - 대한항공 Boeing 787-9 (HL8081)

 

기종             대한항공 Boeing 787-9 Dreamliner (B787-9 / B789)

이용항공편   대한항공 KE1209편
항공스케줄   서울(김포) 09시00분 출발 → 제주 10시10분 도착 (비행시간 : 1시간10분)
여행경로      서울 → 김포국제공항 → 제주국제공항 (Jeju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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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대한항공 보잉 787 일등석 탑승기 (B787-9) - http://www.iskylover.com/430

 

대한항공에서 새롭게 도입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마침 제주도에 볼일이 있어 B787-9 기종을 타보기 위해 시간을 맞춰 예약했습니다.

갑자기 제주로 가게되어서 카메라 대신 핸드폰으로 촬영한 점이 아쉽네요.

이번글에서는 정식 운항을 시작한지 몇일안된 따끈따끈한 대한항공 B787 기종 탑승기를 다뤘습니다.

 

 

이른 아침! 제주로 가기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탑승권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니, 비행기를 처음탔던 어린시절 설렘 가득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권

몇년전부터 국내선 탑승권은 영수증처럼 생긴 탑승권으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3층에 위치한 항공사 라운지로 향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라운지가 위치해있습니다.

 

 

대한항공 KAL 라운지 입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라운지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입구

 

 

저는 대한항공 라운지로 들어갔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비교적 한산하네요!

 

 

국내선 라운지인 만큼, 간단한 빵과 다과류,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빵과 과자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라운지에서 나와 보안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

대한항공 B787-9 기종의 전용탑승구로 쓰이는 17번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대한항공 Boeing 787-9 기종 / 항공기 등록번호 HL8081

탑승구로 걸어가다 창밖을 보니, 새비행기 느낌이 물씬나는 대한항공 B787-9 기종이 눈에 띄네요!

대한항공 B787-9 기종은 일등석 6석 / 프레스티지석 18석 / 일반석 245석 / 총 269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Boeing 787-9 Dreamliner 기종

보잉사의 B787 기종은 B787-8 / B787-9 / B787-10 세가지의 기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한항공에서는 B787-9 기종을 10대 도입하여 현재 인도중 입니다.

보잉 787 기종의 특징으로는, 더 커진 객실 창문과 투명도가 조절되는 창문, 향상된 기내압력과 습도, 더 높아진 객실 공간과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더욱 쾌적한 비행이 가능해졌으며, 양 날개에 장착된 엔진의 뒷쪽은 톱니바퀴 모양으로 되어있어 비행중 소음이 감소되었습니다.

 

▶ 항공기 등록번호 (기체 등록번호 / 테일넘버)
항공기 등록번호는 자동차의 번호판처럼 항공기의 고유번호이며,
우리나라 여객기는 7000번대와 8000번대를 사용중 입니다.

엔진 2개가 장착된 기종은 7200, 7500, 7700, 8000, 8200번대 테일넘버를 사용하고 있고

Airbus A380-800, Boeing 747-400 기종처럼 엔진이 4개인 경우에는 7400, 7600번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7000번대가 모두 사용되어 새롭게 8000번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혹 탑승구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 더 확인하면 좋겠죠? ^^

 

 

지금 김포국제공항은 리모델링 작업중 입니다.

더 멋있어진 김포공항을 기대해봅니다.

 

 

제가 탑승하게 될 17번 탑승구에 도착했습니다.

 

 

칵핏 (Cockpit) 에서는 기장님과 부기장님이 분주하게 비행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현재 조종사들의 B787 기종 적응기간인 만큼, 오늘은 2명의 기장님과 1명의 부기장님이 탑승하셨습니다.

 

 

B737 기종의 텃밭인 김포공항에 B787 기종이 나타나니 더욱 커보이네요!

 

 

옆으로 제주항공의 Boeing 737-800 기종이 들어오고 있네요.

B787 기종이 확실히 더 크다는게 실감나시죠?

 

 

왼쪽에 차량 보이시나요?

눈이 오는날 제설할때만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얼룩진 부분만 물을 뿌리며 항공기 세척을 하고 있네요!

 

 

뭉뚝하게 생긴 Boeing 787-9 기종의 노즈

탑승시간이 되어 보딩브릿지를 걸어가며 한장 찍었습니다.

칵핏(Cockpit)에 있는 기장님은 여전히 분주해 보이는군요!

 

 

대한항공 Boeing 787-9 기종의 일등석

갈때는 일반석으로 예약했지만, 제주에서 돌아올때는 프레스티지석으로 예약 후 일등석 좌석으로 좌석배정해 놓았습니다.

대한항공 보잉 787 기종의 일등석은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일반석은 3-3-3 배열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B777 기종과 B787 기종이 3-3-3 배열로 운항중이지만, B787 기종이 동체폭이 더 좁은 관계로 좌석폭도 B787이 좀 더 좁게 되어있습니다.

대신 객실의 천장 높이는 더 높아져서 좀 더 탁트인 느낌을 줍니다.

 

 

제가 장거리 여행시 선호하는 맨 뒷좌석 입니다.

대한항공 B787-9 기종은 맨 뒷좌석이 2-3-2 배열로 되어있고 좌석옆에 공간이 넓어서 장거리 여행시에 더욱 좋을 것 같네요!

 

 

대한항공 Boeing 787-9 기종의 갤리 (Galley)

새비행기여서 주방도 깨끗합니다!

 

 

대한항공 B787-9 기종의 비상구

그동안 다른 기종들은 빨간색으로 표기가 되어있었는데, B787 기종은 초록색으로 되어있네요.

 

 

대한항공 B787-9 기종의 레바토리 (Lavatory) 화장실 입니다.

다른 기종과 다른점이 있다면, 다른 기종은 화장실 문이 복도쪽으로 되어있어서 복도가 붐볐는데,

이 기종은 문을 뒷쪽으로 해놓아서 줄서는 사람이 뒷쪽공간으로 빠지게끔 유도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네요!

 

 

대한항공 B787-9 기종의 레바토리 (Lavatory) 화장실

 

 

대한항공 B787-9 기종의 레바토리 (Lavatory) 세면대

최근에 만들어진 다른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손을대면 자동으로 물이 나옵니다.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서 앉았습니다.

옆으로는 작고 귀여운 제주항공 Boeing 737-800 기종이 주기되어 있네요.

 

 

느끼셨나요!? 달라진 창문 색깔!!

보잉 787 기종에는 신기한 창문이 장착되었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B787 기종에는 창문덮개가 없는대신, 다섯 단계로 창문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장 어둡게 설정해도 창문밖을 볼 수 있으며, 지금 보시는건 1단계와 3단계의 사진입니다.

 

 

창문 밑에 있는 이 버튼을 눌러서 창문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누를때마다 몇단계인지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손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비행기 창문좌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창문 아래쪽에 있는 구멍이 없어졌네요!

비행기 창문은 3중 구조로 되어있는데, 안쪽 창문에 있는 구멍이 중간창문과 바깥창문의 압력과 온도를 조절하여 기내 전체의 압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보잉 787 기종 창문에 그 구멍이 사라져버렸네요!!

 

 

대한항공 Boeing 787-9 기종의 AVOD (Audio Video on Demand)

이번에 도입된 대한항공 B787-9 기종은 일반석 리모컨이 없어진 대신, 모니터 하단에 그 기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맨 왼쪽부터 승무원 호출버튼, 독서등, 화면전원, 음량조절, 화면조절 버튼이 위치해있네요!

그 밑에는 헤드폰잭과 USB가 달려있습니다.

 

 

모니터 리모컨이 사라진 대신에, 간단하게 책자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새로 생겼네요.

승무원 호출버튼이 모니터 밑에 있는 탓에, 사람들이 만져보느라 승무원 호출등이 엄청나게 켜졌습니다.

 

 

대한항공 B787-9 기종 일반석 좌석간격은 33~34인치로 180cm인 저에게도 꽤 널널한 공간입니다.

 

 

대한항공 Boeing 787-9 기종의 56열 창가좌석은 옆에 공간이 있습니다.

다음에 장거리 비행때 B787 기종을 타게되면 무조건 여기 앉아야겠습니다.

 

 

여기서 머리를 스치는 한가지 의문!

기존에는 헤드폰잭이 팔걸이에 달려있어서, 비행중에 통로로 드나들 수 있었는데,

헤드폰잭이 모니터 아래에 달렸으니... 드나들때마다 옆사람의 헤드폰잭을 뽑아야하는 불상사가 발생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존처럼 리모컨 장착과 팔걸이에 헤드폰잭이 있는게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Cabin crew, doorside standby! Safety check! Cross check!

방송이 들려오네요. 이제 곧 푸쉬백 하겠군요!

 

 

대한항공 B787 기종에도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했습니다.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의 LED 조명으로 비행중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Boeing 787 기종 기내에는 좌석벨트 사인만 있고 금연사인은 없습니다.

이제 모든 항공사가 기내흡연이 불가하기 때문에, 금연사인을 아얘 없앤것 같네요.

금연사인등이 없어진 대신, 좌석마다 금연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Engine Start!

Boeing 787-9 기종의 GEnx-1B 엔진소리가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들어보네요.

엔진회전이 약할때보다는 강할때, 즉 순항중에 소음이 확실히 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Good bye, Gimpo!

비행기가 유도로로 가기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KAS 소속 지상조업사 분들이 손을 흔들어주시네요!

 

 

대한항공 Boeing 777-200ER 기종이 보이네요!

B777 기종과 높이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궁금했었는데, 확실히 B777 기종이 더 높네요!

 

 

어느덧 유도로를 지나 김포국제공항 32R 활주로 (Rwy 32R) 에 라인업 진입했습니다.

 

 

▶ 대한항공 KE1209편 Boeing 787-9 Dreamliner (HL8081) 김포국제공항 이륙 동영상 ◀

 

 

김포국제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오늘은 남에서 북으로 이륙했기 때문에 인천쪽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대한항공 Boeing 787-9 기종 기내

새비행기 냄새가 나서 기분까지 좋아지는군요~

아! 천장이 더 높아졌다는게 느껴지시나요?

참고로 54열은 창문이 없으니, 좌석배정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잉 787 기종의 레이키드 윙팁 (Raked Wing Tip)

개인적으로 B787 기종의 날개 곡선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날개 끝에 장착된 레이키드 윙팁은 날개 끝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감소시켜 순항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가 비춰서 창문의 투명도를 조절해보았습니다.

투명도를 조절해도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인천의 어딘가를 날고 있습니다.

 

 

국내선이기 때문에 AVOD 조작이 불가해서 지도를 볼 수 없네요.

 

 

일본쪽에서 중국쪽으로 순항중인 항공기가 보입니다.

순간 기내식도 먹고 장거리 비행이 하고 싶어지네요.

 

 

날개가 정말 아름답죠?

창문 투명도를 더욱 낮추어보았습니다.

 

 

창문덮개가 없어진 대신 투명도 조절로 어둡게해서 창밖을 볼 수 있지만,

직사광선은 이 창을 뚫고 저에게까지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 한계점 입니다.

 

 

창문 투명도를 조절을 위해 버튼을 누르면 몇단계로 설정되어 있는지 불이 들어옵니다.

 

 

음료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면 파인애플 주스와 진저엘을 즐겨마시는데,

국내선이므로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카메라를 못챙긴 탓도 있지만, 제가 비행한 날 대한민국 상공이 전체적으로 뿌해서 사진이 잘 안받네요.

바로위에 항공운이 있는걸보니 앞에 어떤 항공기가 비행중인 것 같습니다.

 

 

비행중 광주공항이 보입니다.

잠시뒤면 제주에 도착할 것 같네요!

 

 

날개에 스포일러 (Spoiler) 가 펼쳐졌습니다.

스포일러는 비행기가 하강이나 선회할때 능률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하강시 속도를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스포일러가 펼쳐지면 항공기에 진동이 느껴집니다.

 

 

Cabin crew, prepare for landing!

기장님의 방송이 나온 뒤, 전체 창문의 투명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착륙 준비할때마다 승무원이 창문덮개 열어달라고 말했지만, B787 기종에서는 승무원이 자동으로 조절하면되서 간편하네요.

 

 

비행기는 열심히 하강중입니다.

 

 

비행기 기수를 돌리네요.

오늘은 동에서 서쪽으로 착륙하는 25번 활주로에 착륙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가 보이네요!

거의 16년만에 방문하는 제주도라 기대가 됩니다!

몇시간 뒤에 다시 돌아가야 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날개에 플랩(Flap)도 완전히 내려왔습니다.

저는 착륙전에 창밖으로 그 도시가 보일때 가장 설레더라구요. :)

 

 

▶ 대한항공 KE1209편 Boeing 787-9 Dreamliner (HL8081) 제주국제공항 착륙 동영상 ◀

오랜만에 펌랜딩 (Firm Landing) 을 했습니다.

사뿐히 착륙하는 소프트랜딩과 충격을 주어 착륙하는 펌랜딩이 있는데,

이는 조종사의 실력차가 아니며, 활주로 노면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착륙시에는 펌랜딩이 안전하기 때문에, 외국항공사에서는 펌랜딩을 더욱 선호한다고 하네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도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옆으로 작고 귀여운 Boeing 737-800 기종들이 주기되어 있네요!

 

 

대한항공 Boeing 737-800 기종

탑승하시는분들이 다들 쳐다보시더라구요!

기종까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을테니, 항공기 규모가 커서 쳐다보셨겠죠?

 

 

제주국제공항 13번 탑승구에 주기됩니다.

옆으로는 에어부산 Airbus A321 기종이 주기되어 있네요.

 

 

대한항공 Boeing 787-9 기종

이 녀석은 다시 김포로 돌아갑니다.

국제선 투입전에 국내선에서 몇달동안 길들이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토론토, 취리히, 마드리드 등에 투입된다고 하네요! :)

 

 

야자수 나무를 보니 제주도에 도착한게 실감나는군요!

저는 이제 반나절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러 중문으로 이동합니다.

 

 

 

[iSkylover - Travel] 국내 제주 여행 (Jeju,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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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min 2017.04.09 22:33 신고

    대한항공 787 cf보고 궁금했었는데 잘보고갑니다 ㅎㅎ 저두 꼭 타보고싶네용~

    1. BlogIcon iSkylover 2017.04.10 21:37 신고

      Jimin님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새비행기이고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되서 좋더라구요~ㅎㅎ 기회되면 꼭 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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