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후반기 스케줄 (Schedule in the second half of 2010)
표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에게는 스케줄이니 2010년 후반기 스케줄이라고 하겠다. :) 긴듯 짧은듯... 미국과 캐나다 여행하느라 정신없이 여름방학 2달이 지나고 또다시 새학기가 돌아오고 있다. 군대갔다와서 한학기 워밍업하며 보내고 이제 두번째 맞는 학기... 점점 무언가가 날 조여오는 듯 하다.
2학기 수강신청 하느라 머리 싸매고 연구하고 친구들과 스케줄 맞추고... 결국 아래같은 결과물이 나왔다. 점심시간없이 풀~... 1교시야 워낙 아침잠이 없으니 상관없지만 이 참에 다이어트나 해야겠다.
저번 학기에 복학하고나서 분위기를 살펴보니 너도나도 열공모드다. 휴학하기 전에는 안그랬는데 캠퍼스 생활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낀다.
호주, 미국, 캐나다... 여행해봤지만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은 못봤는데 아마 우리나라가 이렇게 단기간내에 잘살게 된 것도 그 경쟁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는 그렇더라도 한국에서는 한국법을 따라야 하는 법! 돌아오는 새학기도 열심히 달려보고자 한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