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시뇨리아 광장과 미켈란젤로 언덕, 단테 생가
[Europe 유럽여행 - Italy 이탈리아여행]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과 미켈란젤로 언덕, 단테 생가
(Piazza della Signoria, Piazzale Michelangelo, Museo Casa di Dante)
꽃의 도시 피렌체!
앞서 포스팅했던 산타크로체성당과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렌체 단테의 생가 (Museo Casa di Dante),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미켈란젤로 언덕 (Piazzale Michelangelo) 을 담았습니다.
웅장한 멋이있는 산타크로체 성당을 뒤로하고 단테의 생가로 향합니다.
산타크로체 성당옆에 환전소가 있으니 혹시라도 환전이 필요할 경우 유용할 것 같네요.
이탈리아 어느 곳에 가더라도 비슷하지만...
이 광장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비둘기들이 하늘과 땅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 Firenze (Florence) / 피렌체 (플로렌스)
꽃의 도시 피렌체에서의 두번째 포스팅 여행경로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지도의 노란색으로 표시된 단테의 생가,
하늘색 표시의 시뇨리아 광장을 거처 파란색의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이동합니다.
복잡한 골목을 가로질러 단테의 생가에 도착했습니다.
이탈리아 국기가 휘날리고 있네요.
▶ 단테 생가 (Museo Casa di Dante) 단테 흉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더운 날씨탓에 지쳐있는 말을 보았는데 너무 안쓰럽네요. 단테의 생가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시뇨리아 광장이 있었습니다. ▶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시뇨리아 광장에도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경찰로 보이는 아저씨들이 서 있네요. 광장에는 피렌체를 일으킨 코지모 데 메디치의 동상이 있고,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동상 '다비드'의 모조품과 메두사의 목을 벤 베키오 궁전 (Palazzo Vecchio) 입니다. 넵튠의 분수 (Fountain of the Neptune) 와 포세이돈 (Poseidon) 동상 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museocasadidante.it
단테 (1265 ~ 1321) 는 13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시인이자 예언자, 신앙인으로서,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전인류에게
거작으로 꼽히는 '신곡'을 남겼으며,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여 문예부흥의 선구자가 되어 인류문화가 지향할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단테의 주요작품으로는 '신생', '농경시', '향연' 등이 있습니다.
시뇨리아 광장은 수세기 동안 피렌체의 정치, 사회적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휴게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광장 부근 베키오 궁전에 있는 종루의 종은 시민들을 공공집회에 불러모으는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시뇨리아 광장 옆으로 우피치 미술관 (Galleria Degli Uffizi) 이 있습니다.
광장에 의자가 많아서 쉬어가기 좋더군요. :)
페르세우스의 청동상인 '첼리니의 페르세우스', 잠볼로냐의 '사빈 여인의 강간' 등 르네상스 시대의 모조품들이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피렌체를 한때 지배했던 수도승 사보나롤라의 처형지임을 알리는 화강암이 서 있습니다.
내부가 너무 궁금했지만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코지모 1세의 청동 기마상 입니다. ▶ 미켈란젤로 언덕 (Piazzale Michelangelo)
1869년 주세페포기가 만들어진 광장이며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피렌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죠. :D
낮은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는 피렌체
이탈리아에서는 높은 건물 찾기가 어렵네요.
미켈란젤로 언덕이라는 이름에 맞게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를 복제한 청동상이 서 있습니다.
저는 이제 피렌체를 뒤로하고 베니스로 알려져있는 베네치아로 떠납니다.
베네치아에서 머물 숙소의 주변 입니다. 베네치아의 시내버스도 우리나라의 저상버스와 비슷하네요. 베네치아에서 머물 HOTEL SIRIO VENICE (시리오 베니스 호텔) 입니다. SIRIO HOTEL (시리오 호텔) 에 들어갑니다. 저녁으로는 이탈리아 스파게티와... 닭고기 구이를 먹었습니다. 항상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오면 피로가 풀려서 그런지 항상 침대로 몸이 향하네요.
비교적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피자를 포장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는데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문을 닫아서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했습니다.
특제 소스를 입혀서 구웠다고 하는데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
피렌체에서 베니스까지 달려오느라 피곤했는데
푹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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