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공항
교체공항
교체공항
2010.02.08[교체공항] 장거리 비행시 한 곳 이상 지정, 악천후 대비 항공기가 목적지에 근접했으나 도착 공항의 기상이 좋지 않아 착륙할 수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공항이 기상 악화나 다른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항공기 착륙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항공기들은 출발 전에 목적 공항 주변에 착륙 가능한 공항을 선정해 둠으로써 비행기 및 승객의 안전을 도모합니다. 이때 선정되는 공항을 교체공항(Alternate Airport)이라고 하지요. 모든 항공사들은 항공기가 출발하기 전 최소한 1개 이상의 교체공항을 반드시 지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우리나라는 김포공항이 기상 및 여타 상황으로 인해 착륙이 불가능할 경우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인천공항을 교체공항으로 선정하고, 반대로 인천공항이 착륙이 불가능할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