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기 기장
[민항기 기장] 비행기 기장이 되려면
항공기 기장(Captain)은 안전운항에 대한 최종 책임과 권한을 갖는 아주 중요한 위치로 먼저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량, 그리고 양호한 신체 조건이 필요합니다.
운항승무원이 되기 위해 항공사에 입사하면 입사교육 후 조종사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약 8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합니다.
그런 다음 회사에서 지정하는 A300-600이나 B737 같은 중소형 기종의 부기장 교육에 입과, 자신이 조종하게 될 항공기에 대한 시스템, 각종 규정과 절차, 항공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지상학과 교육, 조종실 절차 교육,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이용한 훈련 등을 이수하고 해당 항공기 한정자격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한정자격 면허 취득 후에는 실제 비행기에 탑승해 비행교관의 지휘하에 운항 경험을 쌓은 후 정부(항공안전본부) 운항자격 심사관의 심사를 받아 이에 합격을 해야만 해당 항공기의 부기장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기장이 되기까지는 입사 후 약 10개월 정도 걸립니다.
중소형기 부기장으로 일정 기간 근무하며 충분한 이착륙 경험과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 비행 경험을 쌓은 후에는 국제선 장거리를 운항하는 대형기(B747, B777, A330)로 기종을 전환하게 되지요.
부기장에서 기장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중소형기 부기장으로 임명된 후 5년 이상 근무하고, 운송용 조종사 면장 취득, 4천 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 기장으로부터 위임 받아 실시한 착륙 횟수가 350회 이상이 되어야만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외에 사내 기장 선발고사, ICAO 기준 영어자격, 항공 무선통신 자격, 비행 기량 평가 등도 모두 통과해야 기장 승격 훈련 입과 대상자가 됩니다.
매년 항공법에 의거 엄격하게 실시하는 신체검사도 꼭 통과해야 할 관문으로, 비행에 적합한 건강상태가 아니면 항공기를 조종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조건들을 갖추면 중형기 또는 소형기 기장 승격 훈련에 입과해 약 6개월간에 걸친 지상 학과, 조종실 절차훈련, 모의 비행장치 훈련 및 심사, 항공기 운항 경험 등을 이수하고, 최종적으로 정부 운항자격 심사관의 심사에 합격해야 기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무척이나 힘들고 까다로워 조종사들 사이에서 기장석과 부기장석의 위치를 놓고 ‘오른쪽과 왼쪽이 천지 차이’라느니, 기장 제복에 줄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두고‘한 줄이 정말 무겁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기장이 되기까지 입사 전 경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약 9~11년이 걸립니다. 이와 같이 풍부한 비행 경험을 갖춘 상태에서만이 기장이 될 수 있으므로 안전운항의 총책임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것이지요.
기장으로 임명되면 연봉이 1억 원이 넘습니다. 또 건강과 기량상의 문제가 없을 경우 만 60세까지 기장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법적으로는 만 65세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등 전문직으로 상당히 좋은 조건이므로 남녀 불문하고 하늘을 사랑하는 패기 있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분야일 것입니다.
대한항공에서 우리 항공 역사상 첫 여성 기장이 탄생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민간 항공사에서 기장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항공기 기장(Captain)은 안전운항에 대한 최종 책임과 권한을 갖는 아주 중요한 위치로 먼저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량, 그리고 양호한 신체 조건이 필요합니다.
운항승무원이 되기 위해 항공사에 입사하면 입사교육 후 조종사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약 8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합니다.
그런 다음 회사에서 지정하는 A300-600이나 B737 같은 중소형 기종의 부기장 교육에 입과, 자신이 조종하게 될 항공기에 대한 시스템, 각종 규정과 절차, 항공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지상학과 교육, 조종실 절차 교육,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이용한 훈련 등을 이수하고 해당 항공기 한정자격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중소형기 부기장부터 시작
한정자격 면허 취득 후에는 실제 비행기에 탑승해 비행교관의 지휘하에 운항 경험을 쌓은 후 정부(항공안전본부) 운항자격 심사관의 심사를 받아 이에 합격을 해야만 해당 항공기의 부기장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기장이 되기까지는 입사 후 약 10개월 정도 걸립니다.
중소형기 부기장으로 일정 기간 근무하며 충분한 이착륙 경험과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 비행 경험을 쌓은 후에는 국제선 장거리를 운항하는 대형기(B747, B777, A330)로 기종을 전환하게 되지요.
부기장에서 기장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중소형기 부기장으로 임명된 후 5년 이상 근무하고, 운송용 조종사 면장 취득, 4천 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 기장으로부터 위임 받아 실시한 착륙 횟수가 350회 이상이 되어야만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외에 사내 기장 선발고사, ICAO 기준 영어자격, 항공 무선통신 자격, 비행 기량 평가 등도 모두 통과해야 기장 승격 훈련 입과 대상자가 됩니다.
매년 항공법에 의거 엄격하게 실시하는 신체검사도 꼭 통과해야 할 관문으로, 비행에 적합한 건강상태가 아니면 항공기를 조종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조건들을 갖추면 중형기 또는 소형기 기장 승격 훈련에 입과해 약 6개월간에 걸친 지상 학과, 조종실 절차훈련, 모의 비행장치 훈련 및 심사, 항공기 운항 경험 등을 이수하고, 최종적으로 정부 운항자격 심사관의 심사에 합격해야 기장이 될 수 있습니다.
기장 승격까지 9~11년 정도 소요
그런데 이 과정이 무척이나 힘들고 까다로워 조종사들 사이에서 기장석과 부기장석의 위치를 놓고 ‘오른쪽과 왼쪽이 천지 차이’라느니, 기장 제복에 줄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두고‘한 줄이 정말 무겁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기장이 되기까지 입사 전 경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약 9~11년이 걸립니다. 이와 같이 풍부한 비행 경험을 갖춘 상태에서만이 기장이 될 수 있으므로 안전운항의 총책임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것이지요.
기장으로 임명되면 연봉이 1억 원이 넘습니다. 또 건강과 기량상의 문제가 없을 경우 만 60세까지 기장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법적으로는 만 65세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등 전문직으로 상당히 좋은 조건이므로 남녀 불문하고 하늘을 사랑하는 패기 있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분야일 것입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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