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시작! 인천국제공항 이용하기
해외여행의 시작!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이용하기
수속부터 탑승까지 출국 및 탑승절차에 대한 모든 것
처음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공항 이용에 대해 많은 궁금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iSkylover 또한 예전에 첫 해외여행을 갔을때는 실수하지 않을지 걱정을 했었죠.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어려울건 없습니다.
해외로 향하는 거의 모든 비행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국내에는 인천국제공항 외에도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무안 등의 국제공항이 있지만 전체로 본다면 거의 모든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기준으로 공항가는 길, 공항에서 수속절차와 방법, 비행기에 탑승하기까지 출국/탑승절차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
인천국제공항에는 출발 2시간 전, 미국행의 경우 2시간 30분 전에 도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공항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1. 버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방법 중에 가장 편하고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쉽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방의 경우에도 대부분 도시의 터미널에 가시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가는 버스가 없거나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서울에 도착하는 터미널이나 역까지가면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수시로 있으므로 연계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주)공항리무진의 6000번대 버스는 현재 10000원이며 (고급형 15000원), 대한항공 KAL리무진과 도심공항리무진은 15000원 입니다.
○ 공항버스의 노선, 요금, 배차간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2. 철도(지하철)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지하철 5호선,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 가시면 인천국제공항까지 향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하시거나,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디지털미디어시티-홍대입구-공덕-서울역 구간을 운행중이므로 편리한 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에서 기차를 통해 서울역, 용산역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서울역에서 공항버스, 공항철도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공항철도의 단점이 있다면 인천국제공항역이 교통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여객터미널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고 버스와의 시간차이가 없다는 점 또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김포공항 구간은 일반 수도권 전철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며, 김포공항을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 요금은 일반열차 3400원, 직통열차 8500원 입니다. (간혹 이벤트 기간에는 직통열차도 일반열차 요금으로 승차할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주)공항리무진의 6000번대 버스는 5000원, 대한항공 KAL리무진과 도심공항리무진은 7000원이며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의 경우 버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평균 3000원대 입니다.
○ 공항철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3. 택시
택시의 경우에는 짐이 많을때는 장점이 있지만 역시 요금이 비싸다는 흠이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통행료는 승객이 부담한다는 점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일반택시 기준으로 주요지점의 대략적인 요금을 알아보면 강남에서 45000~55000원, 영등포역에서 43000원, 김포공항에서 34000원 정도가 나온다. 대략적인 가격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탑승수속 (체크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3층으로 향합니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바로 3층에서 내리게 됩니다.)
3층에 가면 동편 A Island부터 서편 M Island까지 총 12개의 아일랜드(Island)가 있습니다.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인 A, B, C, D를 기준으로 동편은 스카이팀(Skyteam) 회원 항공사들이, 아시아나 탑승수속 카운터인 K, L, M을 기준으로 서편에는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회원 항공사들의 탑승수속 카운터가 위치해 있으며, 그외의 항공사들은 중앙쪽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 이용하실 항공사의 탑승수속 카운터의 자세한 위치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항공사 좌석배치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완료)
○ 외국항공사 좌석배치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중)
인천국제공항 3층 안내도 (그림 - 인천국제공항)
클릭하면 확대된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에 가면 화면에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 등의 클래스가 화면에 나와있으며 자신이 예약한 클래스에 맞게 줄을 서고 차례가 되면 탑승수속을 하시면 됩니다.
탑승수속시에는 항공권(E-Ticket)과 여권, 마일리지 카드, 비자가 있을경우 비자를 제출하시고 위탁하실 수하물이 있을경우 위탁처리하시면 됩니다.
탑승권, 수하물표 (Baggage Claim Tag), 제출하셨던 것들(항공권, 여권, 비자, 마일리지 카드 등)을 돌려받으시면 탑승수속(체크인)은 모두 마무리 됩니다.
● 알아둘 것
1. 수하물의 경우 출발하기 전 집에서 기내반입금지 물품과 크기, 무게 등을 미리 확인한 후 위탁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공항공사 지정 기내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 기내 액체류 반입 제한에 대한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2. 항공사별로 카운터 오픈시간이 달라 일찍 공항에 도착하더라도 기다리는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는 항공사의 카운터 오픈시간을 확인 후 공항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 오전 6시 10분 오픈, 아시아나 오전 6시 15분 오픈, 외국항공사는 통상 항공기 출발 2~3시간 전에 업무를 개시합니다.
3. 한국도심공항(삼성동)을 이용해 탑승수속을 하시는 분들은 출국장 측면의 전용통로를 이용하여 보안검색 후 출국심사대를 통과하시면 됩니다.
4. 출국신고서의 경우에는 2006년 8월 1일부로 생략되어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5. 꼭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출입국시 남의 짐은 함부로 운반해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간혹가다 낯선사람이 접근해 돈을 주며 짐을 대신 운반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응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물건들은 마약류와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 적발될 경우 잡혀가게 되므로 모르는 사람의 짐은 절대 대신 운반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클릭하면 확대된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 보안검색 / 출국심사
위 사진 중 하단의 사진을 보면 출국수속(보안검색, 출국심사)을 하러 들어갈 출국장 입구 사진이 있습니다. 마중나오신 분들은 출국장에는 들어갈 수 없으므로 출국장 입구에서 배웅을 마치셔야 합니다.
출국장 입구는 드라마에서 연인이 헤어질때도 많이 나오곤 하죠. 드라마에서는 보통 동편 끝쪽에 있는 국내선 출발장 입구에서 촬영을 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동편에서 서편으로 1, 2, 3, 4번의 출국장이 있으며 혼잡할 경우 인근 출국장을 이용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선 출국장 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준 뒤 안으로 들어가면 보안검색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안검색대에서 휴대물품을 X레이 검색대 벨트위에 올려놓고 자신이 소지품이나 동전 등은 따로 바구니에 담아서 벨트에 통과시키면 됩니다. 이때 미국행 승객의 경우에는 직원이 추가로 검사를 하게되며 보통 신발검사 등이 추가됩니다.
벨트에 물건을 올려놓은 다음 문형탐지기를 통과하시면 되며, 문형탐지기 통과 후 검색요원이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물건들을 챙겨 앞쪽에 있는 출국심사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보안검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미리 자동 출입국심사를 등록하신 분들은 따로 위치해있는 기계에 여권과 지문을 스캔한 후 통과하시면 되며, 이를 등록하지 않은 대부분의 승객은 앞쪽에 있는 출국심사대 대기선에서 기다린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출국심사를 하시면 됩니다.
출국심사대 앞에 가게되면 모자와 선글라스는 벗으셔야하며 출국심사 직원이 여권과 탑승권에 스탬프를 찍고 지문스캔 등을 한 뒤 돌려주게 됩니다.
그러면 출국심사는 모두 마치게 됩니다.
○ 출국심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자동 출입국 심사제도에 대한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탑승 (면세점 쇼핑 / 라운지 이용)
출국심사를 마치게되면 탑승구로 이동하시면 되는데 인천국제공항의 탑승건물은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으로 구분됩니다.
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는 1~50번 탑승구가 있는 기존 여객터미널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2. 외국항공사를 이용하시는 분들(101~132번 탑승구 이용객)은 셔틀 트레인(Shuttle Train)을 이용해 신 탑승동 건물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셔틀트레인은 무료이며 무인전동차로써 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까지는 넉넉히 15~20분 정도로 예상하시면 되며 탑승동에도 면세점은 있지만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있는 여객터미널을 이용하신 후 탑승동으로 가시는 분들은 시간을 잘 고려하여 늦지않게 탑승동에 위치한 게이트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3. 저비용항공사 (국내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을 이용할 경우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을 모두 이용하고 있으므로, 출발 당일 탑승구를 확인하시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탑승전에는 면세점, 라운지, 식당 등 기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탑승동에 위치한 101~132번에서 탑승하시는 분들은 셔틀트레인을 이용해 탑승동으로 이동하셔야 하므로 시간을 고려해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탑승하실 게이트는 미리 확인해주시고 통상 출발 30분 전에 탑승이 시작되어 출발 10분 전에 탑승이 마감되며 인천국제공항은 다른 국내공항과 다르게 늦는 승객에 대한 안내방송을 하지 않으니 탑승권에 적힌 탑승구에 시간에 맞춰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 출국장내 매장 및 편의시설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인천국제공항의 자세한 이용안내 및 공항안내도 가이드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클릭하면 확대된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항공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수속부터 탑승까지 출국 및 탑승절차에 대한 모든 것
처음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공항 이용에 대해 많은 궁금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iSkylover 또한 예전에 첫 해외여행을 갔을때는 실수하지 않을지 걱정을 했었죠.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어려울건 없습니다.
해외로 향하는 거의 모든 비행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국내에는 인천국제공항 외에도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무안 등의 국제공항이 있지만 전체로 본다면 거의 모든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기준으로 공항가는 길, 공항에서 수속절차와 방법, 비행기에 탑승하기까지 출국/탑승절차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
인천국제공항에는 출발 2시간 전, 미국행의 경우 2시간 30분 전에 도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공항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1. 버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방법 중에 가장 편하고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쉽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방의 경우에도 대부분 도시의 터미널에 가시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가는 버스가 없거나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서울에 도착하는 터미널이나 역까지가면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수시로 있으므로 연계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주)공항리무진의 6000번대 버스는 현재 10000원이며 (고급형 15000원), 대한항공 KAL리무진과 도심공항리무진은 15000원 입니다.
○ 공항버스의 노선, 요금, 배차간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2. 철도(지하철)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지하철 5호선,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 가시면 인천국제공항까지 향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하시거나,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디지털미디어시티-홍대입구-공덕-서울역 구간을 운행중이므로 편리한 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에서 기차를 통해 서울역, 용산역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서울역에서 공항버스, 공항철도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공항철도의 단점이 있다면 인천국제공항역이 교통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여객터미널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고 버스와의 시간차이가 없다는 점 또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김포공항 구간은 일반 수도권 전철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며, 김포공항을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 요금은 일반열차 3400원, 직통열차 8500원 입니다. (간혹 이벤트 기간에는 직통열차도 일반열차 요금으로 승차할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주)공항리무진의 6000번대 버스는 5000원, 대한항공 KAL리무진과 도심공항리무진은 7000원이며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의 경우 버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평균 3000원대 입니다.
○ 공항철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3. 택시
택시의 경우에는 짐이 많을때는 장점이 있지만 역시 요금이 비싸다는 흠이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통행료는 승객이 부담한다는 점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일반택시 기준으로 주요지점의 대략적인 요금을 알아보면 강남에서 45000~55000원, 영등포역에서 43000원, 김포공항에서 34000원 정도가 나온다. 대략적인 가격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탑승수속 (체크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3층으로 향합니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바로 3층에서 내리게 됩니다.)
3층에 가면 동편 A Island부터 서편 M Island까지 총 12개의 아일랜드(Island)가 있습니다.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인 A, B, C, D를 기준으로 동편은 스카이팀(Skyteam) 회원 항공사들이, 아시아나 탑승수속 카운터인 K, L, M을 기준으로 서편에는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회원 항공사들의 탑승수속 카운터가 위치해 있으며, 그외의 항공사들은 중앙쪽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 이용하실 항공사의 탑승수속 카운터의 자세한 위치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항공사 좌석배치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완료)
○ 외국항공사 좌석배치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중)
인천국제공항 3층 안내도 (그림 - 인천국제공항)
클릭하면 확대된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에 가면 화면에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 등의 클래스가 화면에 나와있으며 자신이 예약한 클래스에 맞게 줄을 서고 차례가 되면 탑승수속을 하시면 됩니다.
탑승수속시에는 항공권(E-Ticket)과 여권, 마일리지 카드, 비자가 있을경우 비자를 제출하시고 위탁하실 수하물이 있을경우 위탁처리하시면 됩니다.
탑승권, 수하물표 (Baggage Claim Tag), 제출하셨던 것들(항공권, 여권, 비자, 마일리지 카드 등)을 돌려받으시면 탑승수속(체크인)은 모두 마무리 됩니다.
● 알아둘 것
1. 수하물의 경우 출발하기 전 집에서 기내반입금지 물품과 크기, 무게 등을 미리 확인한 후 위탁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공항공사 지정 기내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 기내 액체류 반입 제한에 대한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2. 항공사별로 카운터 오픈시간이 달라 일찍 공항에 도착하더라도 기다리는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는 항공사의 카운터 오픈시간을 확인 후 공항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 오전 6시 10분 오픈, 아시아나 오전 6시 15분 오픈, 외국항공사는 통상 항공기 출발 2~3시간 전에 업무를 개시합니다.
3. 한국도심공항(삼성동)을 이용해 탑승수속을 하시는 분들은 출국장 측면의 전용통로를 이용하여 보안검색 후 출국심사대를 통과하시면 됩니다.
4. 출국신고서의 경우에는 2006년 8월 1일부로 생략되어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5. 꼭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출입국시 남의 짐은 함부로 운반해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간혹가다 낯선사람이 접근해 돈을 주며 짐을 대신 운반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응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물건들은 마약류와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 적발될 경우 잡혀가게 되므로 모르는 사람의 짐은 절대 대신 운반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클릭하면 확대된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 보안검색 / 출국심사
위 사진 중 하단의 사진을 보면 출국수속(보안검색, 출국심사)을 하러 들어갈 출국장 입구 사진이 있습니다. 마중나오신 분들은 출국장에는 들어갈 수 없으므로 출국장 입구에서 배웅을 마치셔야 합니다.
출국장 입구는 드라마에서 연인이 헤어질때도 많이 나오곤 하죠. 드라마에서는 보통 동편 끝쪽에 있는 국내선 출발장 입구에서 촬영을 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동편에서 서편으로 1, 2, 3, 4번의 출국장이 있으며 혼잡할 경우 인근 출국장을 이용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선 출국장 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준 뒤 안으로 들어가면 보안검색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안검색대에서 휴대물품을 X레이 검색대 벨트위에 올려놓고 자신이 소지품이나 동전 등은 따로 바구니에 담아서 벨트에 통과시키면 됩니다. 이때 미국행 승객의 경우에는 직원이 추가로 검사를 하게되며 보통 신발검사 등이 추가됩니다.
벨트에 물건을 올려놓은 다음 문형탐지기를 통과하시면 되며, 문형탐지기 통과 후 검색요원이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물건들을 챙겨 앞쪽에 있는 출국심사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보안검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미리 자동 출입국심사를 등록하신 분들은 따로 위치해있는 기계에 여권과 지문을 스캔한 후 통과하시면 되며, 이를 등록하지 않은 대부분의 승객은 앞쪽에 있는 출국심사대 대기선에서 기다린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출국심사를 하시면 됩니다.
출국심사대 앞에 가게되면 모자와 선글라스는 벗으셔야하며 출국심사 직원이 여권과 탑승권에 스탬프를 찍고 지문스캔 등을 한 뒤 돌려주게 됩니다.
그러면 출국심사는 모두 마치게 됩니다.
○ 출국심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자동 출입국 심사제도에 대한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탑승 (면세점 쇼핑 / 라운지 이용)
출국심사를 마치게되면 탑승구로 이동하시면 되는데 인천국제공항의 탑승건물은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으로 구분됩니다.
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는 1~50번 탑승구가 있는 기존 여객터미널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2. 외국항공사를 이용하시는 분들(101~132번 탑승구 이용객)은 셔틀 트레인(Shuttle Train)을 이용해 신 탑승동 건물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셔틀트레인은 무료이며 무인전동차로써 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객터미널에서 탑승동까지는 넉넉히 15~20분 정도로 예상하시면 되며 탑승동에도 면세점은 있지만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있는 여객터미널을 이용하신 후 탑승동으로 가시는 분들은 시간을 잘 고려하여 늦지않게 탑승동에 위치한 게이트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3. 저비용항공사 (국내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을 이용할 경우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을 모두 이용하고 있으므로, 출발 당일 탑승구를 확인하시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탑승전에는 면세점, 라운지, 식당 등 기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탑승동에 위치한 101~132번에서 탑승하시는 분들은 셔틀트레인을 이용해 탑승동으로 이동하셔야 하므로 시간을 고려해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탑승하실 게이트는 미리 확인해주시고 통상 출발 30분 전에 탑승이 시작되어 출발 10분 전에 탑승이 마감되며 인천국제공항은 다른 국내공항과 다르게 늦는 승객에 대한 안내방송을 하지 않으니 탑승권에 적힌 탑승구에 시간에 맞춰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 출국장내 매장 및 편의시설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인천국제공항의 자세한 이용안내 및 공항안내도 가이드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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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항공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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