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서울역에서 만난 누리로호
서울역에서 만난 누리로호
2010.04.10서울역에서 만난 누리로호 아침 6시 40분, 아직 승차할 시간은 아니지만 누리로호를 먼저 만나볼 생각으로 좀 더 일찍 플랫폼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역 6번 홈에서 기다리고 있는 누리로호, 그리고 4월을 시작으로 임시 투입된 진해 벚꽃열차 무궁화호가 옆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KTX 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더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누리로호 사진을 담았습니다. 서울역 6번 홈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신창행 누리로호 1725열차 누리로호 (4량) 입니다.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KTX 누리로호 객차 입니다. 5번 홈에서 대기하고 있는 무궁화호 (신형객차) 입니다. 누리로호 문입니다. 이 문이 생기면서 기차 승강장과 지하철 승강장 모두 정차할 수 있게..
한강을 건너며
한강을 건너며
2010.03.19[촬영기기] Samsung Anycall SCH-W770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많이 안좋네요. ^^;) 한강을 건너며 오늘도 어김없이 한강을 건너 학교로 향한다. 한강을 매일같이 건너지만 매일매일이 새롭다. 출근을 위해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여의도의 63빌딩과 수많은 건물들... 한강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한강을 지나다니는 유람선... 평화로워 보이는 오리떼... 매일매일봐도 하루하루 새로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이런 풍경들을 보며 많은 생각들을 해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중에 나는 어떤사람이며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에 잠기기도하고, 유람선을 보며 옛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오리떼를 보며 부러워하기도 한다. 한강! 나에게는 하루의 시작이자 마무리이며 매일매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