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Europe 유럽여행 - Switzerland 스위스여행]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 인터라켄을 출발해 산악열차를 타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융프라우요흐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융프라우요흐에서는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스위스 알프스를 바라볼 수 있고 얼음궁전에서 다양한 얼음 모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간이 된다면 스키, 눈썰매 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스핑크스 테라스에서 바라본 알프스와 얼음궁전을 담았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융프라우산 아래는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데 정상에 올라오니 온통 하얀세상이네요. 융프라우요흐역에 (해발 3454m) 도착했습니다. ▶ Jun..

서울... 3월의 화이트데이 2010년 3월 22일 제목 그대로 서울에 눈덮힌 '화이트' 데이가 되었습니다. 디카를 놓고오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촬영했는데 사진에는 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본인이 찍은 영등포역은 눈이 녹아있었으나 여의도는 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뒤덮혀 있더군요. 전날 뉴스에서 기상예보를 듣기에는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해서 우산을 챙겨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눈이 내리고야 말았다는... (그래도 맑다고 하다가 눈이오는 것보다는 낫으니...) 3월말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눈이 온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지구가 이상하긴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내일은 황사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대비해서 황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0년 봄은 ..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이 너무많이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있다가 눈이 그치고나니 눈덮인 서울이 멋있어보여서 발코니에서 폰으로 찍어봤습니다. 밤에 잠시 나가봤는데 온세상이 하얗게 변하고 하늘도 깨끗해서 좋더군요... 앞으로 서울에서 이런 눈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 발코니에서 찍어봤습니다. 지붕엔 다 눈으로 덮였네요 눈 치우느라 고생하시는 경비아저씨들 감사합니다 ~ (_ _) 산도 온통 눈으로 뒤덮였네요 밖에 나가보니 온세상이 환해졌더군요 ...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 밟는 소리도 좋았습니다. ^^ 버스, 자동차도 다 기어다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