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기내 승객과 근무자의 호칭
기내 승객과 근무자의 호칭
2010.06.03[기내 승객과 근무자의 호칭] 승무원이라는 호칭이 가장 무난 Q : 항공기 객실에서 손님이 근무자를, 근무자가 손님을 부를 때 호칭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A : 항상 타인의 이름 앞에 ‘미스터’나 ‘미스’, 혹은 ‘마담’ 등의 호칭을 붙여 격식을 갖추는 서구인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상대방을 부르는 데 있어서 그렇게 격식을 갖추는 호칭들이 발달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내에서도 승객들이 승무원을 호출할 때, ‘어이’라든지 ‘아가씨’ 또는 ‘미스 리’등의 호칭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실 이런 호칭은 그리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어디에서나 손님이 근무자를 부를 때 어떤 호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고객을 상대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근..
비행기 승무원의 역사
비행기 승무원의 역사
2010.01.31[객실 승무원의 역사] 최초의 여승무원은 조종사 되고팠던 간호사 세계 최초의 객실승무원은 누구였나요. 객실승무원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민간 항공기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것이 객실의 천사, 객실승무원들이지요. 여객기에 객실 전문요원을 도입, 가장 먼저 객실승무원을 탑승시킨 항공사는 1928년 독일의 루프트한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여승무원이 아닌 남자 승무원, 즉 스튜어드가 탑승했습니다. 원래 유럽에서는 고급 서비스 업무를 남성이 맡는 게 전통이었습니다. 때문에 여객기 객실 서비스에 처음부터 남성을 태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여성 승무원, 즉 스튜어디스가 여객기에 탑승하기 시작한 것은 미국에서부터였습니다. 현재 유나이티드항공의 전신인 보잉항공수송회사(Boe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