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여행정보 사이트

[항공사 여행정보 사이트] 생생 여행정보 가득, 쌍방향 소통도 가능

항공사 여행정보 사이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주요 콘텐츠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단체에 묶인 일정을 거부하며 나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여행정보를 접하기 쉬워진 영향도 크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들이 여행 후에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정보들을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하면서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요.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travel.koreanair.com)는 네티즌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자 보다 종합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여행포털이면서, 글로벌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특화된 콘텐츠들이 돋보입니다.

2007년 유럽여행 정보 공모전과 동남아 및 대양주 여행정보 공모전을 위한 이벤트성 사이트로 만들어졌으나 2008년 7월 세계 전 지역을 아우르는 여행정보 사이트로 확대 개편됐습니다.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특화된 콘텐츠

메인 화면은 도시, 테마, 태그별로 여행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메뉴, 여행정보 작성 메뉴와 함께 추천정보 톱 5, 인기 글, 인기 도시, 새로 등록된 글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도시별 여행정보를 클릭하면 지역, 국가, 도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과 함께 세계 지도가 펼쳐져 지도에서 직접 원하는 곳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테마별로는 레저, 휴양, 문화, 쇼핑, 음식 등 자신의 주요 여행 목적에 부합하는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고, 좀 더 세분화해서 태그 별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여행할 때 휴대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원 파인 데이 인(One Fine Day in)’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도 있는데, 이것은 대한항공이 인쇄물로 제작한 것을 웹에 그대로 올린 것으로, 상파울루, 파리(국문)와 서울, 부산(영문) 편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 왼편에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이벤트 게시판과 코리안 온에어 후원 프로그램 페이지, 대한항공 직원들의 여행기, 웹진 스카이뉴스 등으로 바로 연결되는 배너, 인기 태그 목록이 자리잡고 있는데, 코리안 온에어 후원 프로그램이 눈길을 끕니다.

이는 우리 고유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젊은이들을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것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해외 명소에 한국어 안내 책자를 만들어 한국어를 알린다든가, 우리 음식·옷 등 우리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거나 해외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젊은이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코너입니다.

 

CF와 연계한 ‘로드트립 USA’ 인기

대한항공 미주 CF와 연계해 다양한 미국 여행정보가 올라와 있는 ‘로드트립 USA’ 섹션도 인기입니다.

이 곳에서는 TV로 방영되지 않은 CF 동영상 35편이 소개되며,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미니 가이드북에서부터 뮤직비디오, PC 바탕화면, 화면보호기, 해당 도시를 여행한 네티즌들의 생생한 여행기와 사진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 미국 여행의 ‘보고(寶庫)’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는 인터넷 회원이면 누구나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고, 물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스크랩해 올릴 수도 있습니다.

게시물에 대한 특별한 규정은 없지만 타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여행정보를 이미지나 동영상을 활용해 올리면 진행 중인 이벤트를 통해 국제·국내선 왕복항공권 등 풍성한 경품의 행운도 누릴 수 있지요.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