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를 다녀와서 (Jongmyo)

종묘를 다녀와서 (Jongmyo)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내에 아직 가보지않은 곳이 참많은 것 같습니다.
마침 토요일에 날씨도 좋고해서 종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경복궁, 덕수궁 등 고궁은 많이 가봤지만 종묘는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궁이라고해도 어렸을적 학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나 소풍으로만 갔다왔었는데 성인이 된 후 가보니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종묘 입구입니다.
세계유산이라는 자랑스러운 문구가 들어오네요. :)

종묘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입니다.
평상시에는 가이드투어로 진행되지만 토요일에는 자유관람이 가능합니다.
저는 마침 토요일에가서 자유롭게 관람을 했습니다.

종묘에 들어서니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종묘에 대해 나와있었습니다.

종묘 안내도 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종묘를 한바퀴 도는데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종묘에 대해 안내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향한 향대청 일원 입니다.

향대천 일원의 망묘루 입니다.

종묘제례 제례악에 대한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보고 싶군요!

향대청 일원에서 재궁 일원으로 이동중에 찍어 본 사진입니다.

재궁 일원 입니다.

재궁 일원의 어재실 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견학을 온 것 같습니다.
역시 교육은 교과서보다는 체험학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D

정전 일원 부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전 일원 입구 입니다.

정전 일원 입니다.

정전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정전 입니다.
워낙 건물의 길이가 길어서 한 컷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전에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전의 오른쪽 부분 입니다.

긴 길이를 자랑하는 정전 입니다.

전사청 일원 입니다.

전사청 입니다.

길을 따라 걸어가던 도중 찍었습니다.
산책하기도 참 좋고 그야말로 도심속 숲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녕전 일원으로 가던 중에 굉장히 큰 나무가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영녕전 일원 입니다.

영녕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영녕전 입니다.
언뜻보면 앞에서 본 정전과 비슷해보이네요.

영녕전 입니다.

종묘를 모두 둘러보고 출구로 가던 중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에 벤치도 많아서 쉬어갈 수도 있고 관리도 잘해놨습니다.

종묘 출구로 향하던 중 한 컷!

종묘 입장권 입니다.
성인은 1000원, 청소년은 500원 입니다.

종묘 안내책자 입니다.

종묘는 이번에 처음가봤는데 가기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될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간단한 산책도 할 수 있고 바쁜 도시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종묘만 다녀왔지만 시간이 된다면 또다른 세계유산인 창덕궁과 다른 고궁들도 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