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빌리지와 주변 여행

[Canada 캐나다여행]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빌리지 (Niagara On The Lake Village) 와 주변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토론토로 향하기 전 나이아가라의 또다른 관광명소인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빌리지 (On The Lake Village) 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 아이스와인이 생산되는 와이너리 (Winery)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나이아가라 속의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빌리지 (Niagara On The Lake Village) 입니다.

버스 맨앞자리에서 마을이 너무 예뻐서 마을 입구를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온더레이크, 언더레이크 등 많은 표기법으로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마을이 꼭 동화속에 나오는 마을 같았습니다.

마을의 중심이되는 시계탑 입니다.

건물도 아기자기하고 예뻤습니다.

말이 끄는 마차를 보니 정말 동화속에 나오는 풍경 같습니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의 또다른 명소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입니다.
몇명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지나가면서 잠시나마 기도를 하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옆면은 정면과는 다른게 약간 길이가 깁니다.
내부에는 아주작은 강단이 있고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바라본 미국의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 입니다.
수력발전소 이름은 로버트 모제스 수력발전소 (Robert Moses Niagara Generating Station) 입니다.

로버트 모제스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를 확대해 봤습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측을 볼때와 반대로 미국에서 캐나다 쪽으로 보면 캐나다 측에도 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캐나다 측 수력발전소이며
이름은 아담 백경 수력발전소 (아담 벡경 수력발전소 / Sir Adam Beck Niagara Generating Station) 입니다.

나이아가라에는 많은 와이너리 농장 (Winery) 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리프 와이너리 농장 (Reif Estate Winery) 에 방문했습니다.
나이아가라의 와이너리는 아이스 와인 (Ice Wine / Eiswein) 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

농장에 들어서니 수많은 와인통이 쌓여 있었습니다.

와인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실내가 무척 선선했습니다.
여름에 방문한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좋더군요. :)

와인 드럼통에 라벨과 년도가 적혀있네요.

와이너리 농장에서 아이스 와인에 대해 설명해주신 직원분 입니다.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변도 해주시는군요.

와인이 만들어지는 공장내부를 견학했습니다.

이곳에 가니 와인의 향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와인병과 기계들에 의해 생산되는 아이스와인 (Ice Wine / Eiswein)

생산되는 과정을 가만히 지켜보니 재미있네요.
아이스와인을 직접 시음해보니 달콤한 맛이나고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을 판매하는 와인샵 (Wine Shop) 입니다.

많은 외국인들도 이곳에 차를 몰고와서 와인을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장 주변에는 포도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와이너리 농장이 있어서 그런지 포도밭이 굉장히 넓습니다.

이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나이아가라 폭포를 뒤로하고 토론토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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