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천개의 섬이 모여있는 킹스턴의 천섬

[Canada 캐나다여행] 아름다운 천개의 섬이 모여있는 킹스턴 (Kingston) 의 천섬 (Thousand Islands)

여행경로     토론토 (Toronto) → 킹스턴 (Kingston)

이른 아침 토론토를 출발해 오타와로 가던 중 온타리오 (Ontario) 주에 속해있는 킹스턴 (킹스톤 / Kingston) 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킹스턴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천여개의 섬이 있는 천섬이 유명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천섬 주변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공기좋고 물맑고 경치좋은 킹스턴 (Kingston) 의 천섬 (Thousand Islands / 1000 Islands) 으로 가는
가나노크 (Gananoque) 선착장 입니다.

처음 이곳에 내리니 호주의 포트스테판 (Port Stephens) 이 생각이 나네요. :)

저 배가 천섬으로 가는 유람선 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치에 발길이 머무는 이 곳

공기도 맑고 깨끗해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스트레스 받을때 이런곳에서 푹 쉬고 싶네요. :)

천섬으로 가는 유람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요트들과 이쁜 별장이 있는 곳

더울때는 풍덩 빠지고 싶은 곳

천섬유람선 입니다.
천섬을 관광하고 이곳으로 돌아오는데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캐나다의 멋쟁이 할머니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Thousand Islander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일품입니다.

물속을 찍은 사진인데 물이 어찌나 맑은지 물속이 깨끗하게 보입니다.

Gananoque Boat Line
유람선은 이제 천섬으로 떠납니다.

여유로움을 느끼며 나만의 생각에 빠지고 싶습니다.

멋진 브릿지 (Bridge) 가 눈에 들어오네요.

Gananoque Boat Line / 1 Hour Tour
가나노크 선착장을 출발해 1시간 정도를 여행하는 코스입니다.

주변에는 이쁜 집들이 눈에 띄네요.

우체통과 공중전화 부스

마당에 요트가 있는 어느집을 담았습니다.

주변에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무도 많고 천천히 산책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산책중에 만난 부부입니다.
개와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아주머니와 더불어 식구가 엄청 많습니다.

개에게 관심을 보이자 인상좋은 아주머니가 자신의 개들은 Friendly 하다며 만져보라고 하는군요. :)

천섬 (Thousand Islands)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가나노크 보트 라인 (Gananoque Boat Line)

천섬은 약 1800 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천섬에는 백만장자 볼트씨가 아내를 위해 지었다는 하트섬 (Heart Island) 을 더불어 많은 볼거리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Thousand Islands Dressing) 의 유래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천섬은 각 섬마다 주인이 있으며 각자 자신의 나라의 국기를 게양하며 강을 기준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역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제 포스트에 많은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천섬은 캐나다에서 인기있는 관광지로 꼽히며 이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 꼭 한번쯤은 방문해야 할 곳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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