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 (Vatican) - 바티칸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성베드로 대성당
[Europe 유럽여행 - Italy 이탈리아여행] 바티칸 시국 - 바티칸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산피에트로 대성당
(Stato della citta del vaticano - Musei Vaticani, Cappella Sistina, San Pietro Basilica)
바티칸에 입성한 후 이제 본격적으로 바티칸 내부를 돌아보기 위해 이동합니다.
제일 먼저 바티칸 박물관과 바티칸 미술관, 시스티나 예배당과 산피에트로 대성당 순으로 돌아볼 예정입니다.
바티칸 외부에 있는 지구모형의 구 입니다. 피냐정원 (솔방울정원) 을 지나 이제 바티칸 박물관 (Musei Vaticani) 으로 향합니다. 웅장한 느낌의 입구가 멋있게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조그맣지만 아름다운 정원이 나오네요. 멋있는 조각상들도 보입니다. 레오 카레스의 작품인 아폴로 입니다. 그밖에 다른 많은 조각상들도 세워져 있습니다. 라오콘상 (Laocoon) 입니다. 원형의 방 (Circular Hall) 에 들어섰습니다. 옆에는 디오니소스 (Dionysos) 상이 있었습니다.
여행자들이 꼭 한장씩 사진을 남기고 가는 곳이지요. :)
▶ State of the Vatican City / Stato della citta del vaticano / 바티칸 시국 (바티칸 시티)
바티칸 교황청 - http://www.vatican.va
바티칸 박물관 - http://www.vaticanmuseum.it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위치한 카톨릭 교황국인 바티칸 시국은 1929년 라테란 협정을 통해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로마교황이
국제법상의 주권과 영토적 기반을 갖는 것이 인정되어 성립되었으며 교황이 다른 국가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종교상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을 보장하는 목적으로 조직된 국가입니다.
국제연합에서는 바티칸시국이라는 이름 대신 성좌 (Holy See) 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고
바티칸 시국 내에는 바티칸 궁전,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도서관, 시스티나 성당, 정원 등이 있으며
이탈리아 경찰의 관할하에 일반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을 제외하고는
국경은 성벽에 의해 둘러쌓여 있고 스위스 위병이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바티칸에는 특히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의 성체의 논의가 유명합니다.
가까이 다가가기도 힘드네요.
레오 카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조각가로 기원전 360~330년경에 활약했으며
벨베데레의 아폴로와 가뉴메데스를 차는 독수리는 레오카레스 원작의 모작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교과서에도 많이나와 유명한 작품이죠.
흔히 바카스 상으로도 불리죠? :)
원형의 방 (Circular Hall)
몸체만 있는 토르소 (Torso) 입니다. 돔형 지붕이 멋있는 방에 들어섰습니다. 네로황제의 욕조가 있습니다. 많은 동상중에 황금색 동상이 네로황제 입니다. 바닥에는 아름다운 문양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은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 대리석에 새겨진 문양이 정말 멋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참 많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놓칠 것이 없을 만큼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으로 불리는 아르테미스 여신입니다. 이 동상에 특이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한거라고 하네요.
바로 다른 동상과는 달리 눈이 그려져있다는 사실!
건물 내부는 천장에서 바닥까지 모두 볼 것들로 가득합니다.
조각상도 모두 멋있군요.
방에 들어가기에 앞서 레오 8세라고 적혀있네요.
시스티나 성당 (Cappella Sistina) 의 천정입니다.
시스티나 예배당에 들어서니 다양한 지도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로마의 지도가 그려져 있네요.
이밖에도 시스티나 성당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장그림인 천지창조가 유명합니다. 산피에트로 광장을 바라보며 저는 산피에트로 대성당 (San Pietro Basilica) 으로 들어갑니다. 산피에트로 대성당 (성베드로 대성당) 의 내부를 감상해보세요. 장엄한 분위기가 저를 감싸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쩜 이렇게 멋있는 건축물을 만들었을까요? 한쪽에서는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산피에트로 대성당을 나왔습니다. 초소에서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보초를 서고 있네요. 산피에트로 대성당 (성베드로대성당) 의 외부입니다.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두 그늘로만 찾아가는군요. 산피에트로 광장 입니다. 많은 기둥과 그 위에 서있는 조각상들 저도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 그늘에 잠시 쉬면서 주변을 담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고 직원들이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어 사진으로 담아오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멋진 그림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성베드로 대성당으로도 불립니다.
사람이 정말 많은 날은 줄이 엄청 길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덜한거라고 하네요.
천장에 있는 그림을 보며 다녔더니 목이 아프네요.
아까 봤을때는 미쳐 못봤는데 산피에트로 대성당 (성베드로 대성당) 건물 위에도 조각상이 서있네요. 바티칸을 둘러보고 나오면 저절로 이렇게 된답니다. 바티칸을 출발해 허기를 채우고자 'Lo Schidione' Pizzeria Ristorante 으로 향했습니다. 메인 디쉬는 돼지고기 요리를 먹었습니다. 학창시절 로마에 대해 배우며 바티칸에 꼭 한번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을 다닐때는 구석구석을 보며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
저도 너무 힘들더군요.
하지만 힘든만큼 얻는것도 많답니다! :D
에피타이저로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갓구운 피자를,
이제는 어느정도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에 적응이 되어 가는군요.
볼 것도 너무 많았지만 반나절만에 보고 가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저는 이제 로마 시내를 여행하기 위해 또다시 길을 나섭니다. :D
[iSkylover & Travel] 서유럽 여행 -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여행
(UK England, France, Swiss, Italy, Austria, Germany, Europe)
'Euro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의 휴일 -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0) | 2011.12.17 |
---|---|
로마의 휴일 - 진실의 입, 판테온, 포로로마노, 대전차경기장, 캄피돌리오 광장 (2) | 2011.12.02 |
바티칸 시국 (Vatican) - 바티칸 시티 입성 (2) | 2011.11.05 |
이탈리아 피사에서 만난 피사의 사탑 (Pisa) (0) | 2011.10.29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밀라노 (Milano) (2) | 2011.10.15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로마의 휴일 -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로마의 휴일 -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2011.12.17 -
로마의 휴일 - 진실의 입, 판테온, 포로로마노, 대전차경기장, 캄피돌리오 광장
로마의 휴일 - 진실의 입, 판테온, 포로로마노, 대전차경기장, 캄피돌리오 광장
2011.12.02 -
바티칸 시국 (Vatican) - 바티칸 시티 입성
바티칸 시국 (Vatican) - 바티칸 시티 입성
2011.11.05 -
이탈리아 피사에서 만난 피사의 사탑 (Pisa)
이탈리아 피사에서 만난 피사의 사탑 (Pisa)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