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에서 한국으로 - 티웨이항공 TW296
[JAPAN 일본여행] 사가에서 한국으로 - 티웨이항공 TW296
이용항공편 티웨이항공 TW296편
항공스케줄 사가(아리아케) 17시10분 출발 → 서울(인천) 18시35분 도착 (기종 : Boeing 737-800 / 비행시간 : 1시간 25분)
여행경로 사가 → 사가국제공항 (Saga Ariake International Airport) → 인천국제공항 → 서울
일본 규슈 사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가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사가공항으로 가기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푸른 들판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짧았던 여행의 순간순간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푸르른 들판이 노란들판으로 바뀌었네요.
사가국제공항이 보입니다.
▶ 사가국제공항
(Saga Ariake International Airport / IATA Code : HSG / ICAO Code : RJFS)
★ 홈페이지 - http://www.pref.saga.lg.jp/web/ariakesaga-ap.html
일본 규슈 (큐슈) 사가현 사가시에 위치한 아리아케 사가국제공항은
현재 전일본공수, 춘추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취항하고 있으며
각각 도쿄(하네다), 상하이(푸동), 서울(인천) 등의 도시를 잇고 있습니다.
사가국제공항 1층에 들어갔습니다.
규모는 비교적 작은 공항으로 1층에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와 환영홀이 있고,
2층에는 기념품가게와 출국장, 작은 규모의 면세점이 위치해있습니다.
사가국제공항 1층 환영홀 입니다.
한국 관광객을 위한 데스크도 위치해있으니 여행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왼편에는 각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가 있습니다.
제일 끝쪽에 토마토색의 티웨이항공 (T'way Air / IATA : TW / ICAO : TWB) 탑승수속 카운터도 보이네요.
전일본공수 (ANA / All Nippon Airways / IATA : NH / ICAO : ANA) 탑승수속 카운터
비행을 마친 ANA항공 승무원도 보이네요.
중국의 춘추항공 (Spring Airlines / IATA : 9C / ICAO : CQH) 탑승수속 카운터
탑승수속 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사가국제공항은 미국의 공항들과 마찬가지로
탑승수속시 위탁수하물을 자동으로 보내는 시스템이 아니라
탑승수속 후 위탁수하물 처리하는 곳으로 수하물을 직접 들고가서 보내야 합니다.
출국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 출국장으로 들어가기전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있었습니다.
사가를 여행하는 동안 료칸에서도 자주보았던 과자들이 있네요.
판매가격을 보니 료칸에서 보았던 가격과 동일해서
굳이 미리 구입해서 짐을 들고다닐 필요없이 공항에서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비교적 간단한 출국수속을 마치고 탑승을 위해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여느 공항의 국제선과 동일하게 탑승수속은 출발 30분전부터 시작합니다.
탑승을 위해 대기중입니다.
뒷쪽에 조그맣게 면세점이 있었는데, 출국장에 들어가기전 기념품샵 보다 규모가 더 작았습니다.
저를 서울 인천까지 데려다 줄 티웨이항공 Boeing 737-800 기종입니다.
189석 (좌석 3-3 배열) 규모의 작고 귀여운 녀석입니다.
대한항공이 138~147석으로 운영하는거에 비하면 좌석이 좁습니다.
지상에 있을때는 수하물 탑재나 기내식 탑재 등으로 인해 분주할텐데 국내선 비행처럼 비교적 한산해 보입니다.
비행준비를 하느라 칵핏이 분주해보이네요.
티웨이항공 Boeing 737-800 기종 (항공기 기체번호 : HL8268)
HL8268은 2003년 6월 9일에 제작된 항공기 입니다.
사가에 올때도 HL8268이었는데 같은 녀석을 타고 돌아가게 되었네요.
이제 보딩브릿지를 통해 탑승을 합니다.
티웨이항공의 B737-800 기종 날개에도 항속거리를 늘려주는 윙렛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예정시간보다 조금 빨리 Push Back을 시작합니다.
티웨이항공 Boeing 737-800 기종 기내
비상구 좌석에 앉게 되었지만 좌석등받이가 고정된 열에 앉게되었습니다.
참고로 티웨이항공 B737-800 기종의 비상구 좌석은 15열 16열이며,
그 앞의 14열과 15열은 비상시 빠른 탈출을 위해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습니다.
사가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상도의 어느 도시인 것 같은데
기내에 모니터가 없어서 어느 도시인지는 모르겠네요.
꼭 모형을 만들어 놓은 것 같죠? :)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요.
짧은 기간이어서 아쉬운 여행이었지만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해야겠습니다. :)
[iSkylover & Travel] 일본 큐슈 (규슈) 사가현 여행 (Saga, Kyushu,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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