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탑승권 발매기
[키오스크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 무인자동화 기기가 탑승수속, 발권 등 척척
대한항공은 올해 3월부터 공항에서의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무인탑승 및 발권 기기인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급, 당일 출발 항공권 예매, 발권, 영수증 발급 등의 종합 서비스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지요.
스카이패스 카드 등 확인증 필요
현재 대한항공의 키오스크는 김포, 부산, 제주, 울산, 포항 등 5개 공항에 총 39대가 설치돼 운영 중입니다. 공항 별로는 김포공항 18대, 부산공항 9대, 제주공항 6대, 울산공항 4대, 그리고 포항공항에 2대입니다. 앞으로 키오스크가 안정적으로 정착이 되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공항에도 확대 설치 운영할 예정입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승객의 예약 기록에 스카이패스 회원 정보나 신용카드 정보가 들어 있어야 하고, 본인 인증을 위해 ‘신용카드’, ‘스카이패스 카드’, ‘인터넷 탑승권 교환증’ 및 핸드폰에 내려 받은 ‘스카이패스 이미지 바코드’ 중 한 가지 이상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항공권을 이미 신용카드로 결제 완료 상태라면 위에 언급돼 있는 매체 중 한 가지만 있어도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금으로 결제한 경우는 예약에 반드시 스카이패스 회원 정보가 입력돼 있어야 하며 스카이패스 카드 또는 스카이패스 이미지 바코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약을 안하고 바로 공항에 나오신 승객이라면 승객 명의의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고, 만약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을 경우에는 본인의 스카이패스 카드를 소지해야 예매와 탑승수속 등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만 하신 경우는 스카이패스 회원으로 예약했을 때만 키오스크 이용이 가능하고 이 때도 본인 확인을 위해 스카이패스 카드가 필요합니다.
내년 2월까지 마일리지 추가 적립도
이렇게 키오스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매체를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안전’ 때문입니다.
항공사 직원이 대면 확인을 할 수 있는 일반 탑승수속 카운터와는 달리 무인기기인 키오스크에서는 승객 본인 확인이 어려운 만큼 최소한의 안전 장치로 이러한 매체를 소지하신 승객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있습니다. 편리함이 ‘안전’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으니까요.
현재 대한항공은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 번 이용하실 때마다 추가로 100마일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되는데, 공항에서 키오스크로 필요한 절차도 빨리 마치고 마일리지 적립의 혜택까지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경로 우대 등 신분에 따른 할인 적용 승객 및 그 동반자, 만 2세 미만 유아 동반 승객, 단체 할인 승객 등도 키오스크 이용에 제한을 받지만, 올 10월 이후부터 만 2세 이상 13세 미만의 소아 할인 승객 및 동반자는 키오스크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Flight Info > Air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상구 좌석 (0) | 2010.01.25 |
---|---|
겨울철 항공기 관리 (0) | 2010.01.25 |
전자항공권 (E-Ticket) (0) | 2010.01.24 |
항공화물 운송 (1) | 2010.01.24 |
개인 스포츠 용품 운송 (0) | 2010.01.24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비상구 좌석
비상구 좌석
2010.01.25 -
겨울철 항공기 관리
겨울철 항공기 관리
2010.01.25 -
전자항공권 (E-Ticket)
전자항공권 (E-Ticket)
2010.01.24 -
항공화물 운송
항공화물 운송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