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반소아 항공여행
[비동반소아 항공여행] 혼자 여행하는 만5~12세 승객 `엄마처럼 돌봐
여름방학을 맞아 사정상 아이만 부산에서 미국 시카고에 있는 이모집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대한항공은 이런 어린이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요.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항공사에서는 ‘비동반소아(UM : Unaccompanied Minor)’라고 합니다. 만 5세부터 만 12세 미만(국내선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혼자 해외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항공사에 비동반소아, 즉 UM 서비스를 신청하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우선 보호자께서는 여정에 맞게 대한항공 예약센터(한국지역 1588-2001)로 항공편 예약을 하시고, 최소한 출발 24시간 전까지 이 서비스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할 때 필요한 사항은 출·도착지(부산과 시카고)에서 어린이를 인계, 인수할 부모나 보호자의 정확한 인적 사항과 연락처(주소, 전화번호)입니다.
보호자는 출발 당일 여유 있게 어린이를 데리고 공항에 나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신 후 항공사측에 어린이를 인계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도착지에서 어린이를 인수받을 보호자가 없을 때는 최초 출발지로 되돌아오게 되고, 그에 따른 모든 비용을 출발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반드시 도착지 보호자에게 항공기 도착 예정시간 전에 공항에 나와 있도록 안내해 주셔야 합니다.
김포~인천공항은 ‘주니어 케어’
국내선 구간에서는 통상의 어린이 항공요금만으로 U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제선은 보통 성인 판매가가 적용되는데, 국가에 따라 항공권의 종류나 요금 규정이 다르므로 예약센터로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지방에서 김포공항까지 와서 다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주니어 케어(Junior Care)’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는 지방 공항에서 출발 또는 지방 공항이 목적지인 어린이인 경우에 한해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김포~인천공항 간 연결 서비스이며, 직원이 어린이와 함께 칼(KAL) 리무진에 탑승해 동행합니다. 리무진 비용을 포함, 구간당 미화 30달러의 서비스 요금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한가족서비스(E22-23)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후 직원 인솔 하에 출국 절차를 밟아 탑승, 기내 객실승무원에게 인계됩니다.
기내에서는 ‘하늘마음’ 서비스
아무리 항공사 직원이 잘 보살핀다고 해도 부모 입장에서 어린이 혼자 여행하는 것은 불안한 일이지요.
대한항공은 이런 부모님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고자 ‘하늘마음(A Letter from FlyingMom)’서비스를 2002년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5시간 이상의 중·장거리 항공편에서 담당 승무원이 홀로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의 식음료 섭취 내역, 수면, 휴식, 기분, 건강상태 등 기내 생활 전반을 엄마처럼 세심하게 보살핀 후 편지를 작성해 도착지의 부모나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하늘마음’서비스는 지난 봄 국제기내식협회로부터 머큐리상 기내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타 항공사로 갈아타야 할 경우는 항공사마다 UM에 대한 규정과 요금이 다르므로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례로 델타, 노스웨스트 등 미주의 항공사들은 UM의 연령을 만 5~14세로 정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으로는 별도의 절차 없이 혼자 여행할 수 있는 만 12~14세의 어린이라 하더라도 이들 항공사와 연결되면 대한항공 구간에도 비동반소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우선 보호자께서는 여정에 맞게 대한항공 예약센터(한국지역 1588-2001)로 항공편 예약을 하시고, 최소한 출발 24시간 전까지 이 서비스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할 때 필요한 사항은 출·도착지(부산과 시카고)에서 어린이를 인계, 인수할 부모나 보호자의 정확한 인적 사항과 연락처(주소, 전화번호)입니다.
보호자는 출발 당일 여유 있게 어린이를 데리고 공항에 나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신 후 항공사측에 어린이를 인계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도착지에서 어린이를 인수받을 보호자가 없을 때는 최초 출발지로 되돌아오게 되고, 그에 따른 모든 비용을 출발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반드시 도착지 보호자에게 항공기 도착 예정시간 전에 공항에 나와 있도록 안내해 주셔야 합니다.
김포~인천공항은 ‘주니어 케어’
국내선 구간에서는 통상의 어린이 항공요금만으로 U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제선은 보통 성인 판매가가 적용되는데, 국가에 따라 항공권의 종류나 요금 규정이 다르므로 예약센터로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지방에서 김포공항까지 와서 다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주니어 케어(Junior Care)’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는 지방 공항에서 출발 또는 지방 공항이 목적지인 어린이인 경우에 한해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김포~인천공항 간 연결 서비스이며, 직원이 어린이와 함께 칼(KAL) 리무진에 탑승해 동행합니다. 리무진 비용을 포함, 구간당 미화 30달러의 서비스 요금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한가족서비스(E22-23)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후 직원 인솔 하에 출국 절차를 밟아 탑승, 기내 객실승무원에게 인계됩니다.
기내에서는 ‘하늘마음’ 서비스
아무리 항공사 직원이 잘 보살핀다고 해도 부모 입장에서 어린이 혼자 여행하는 것은 불안한 일이지요.
대한항공은 이런 부모님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고자 ‘하늘마음(A Letter from FlyingMom)’서비스를 2002년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5시간 이상의 중·장거리 항공편에서 담당 승무원이 홀로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의 식음료 섭취 내역, 수면, 휴식, 기분, 건강상태 등 기내 생활 전반을 엄마처럼 세심하게 보살핀 후 편지를 작성해 도착지의 부모나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하늘마음’서비스는 지난 봄 국제기내식협회로부터 머큐리상 기내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타 항공사로 갈아타야 할 경우는 항공사마다 UM에 대한 규정과 요금이 다르므로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례로 델타, 노스웨스트 등 미주의 항공사들은 UM의 연령을 만 5~14세로 정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으로는 별도의 절차 없이 혼자 여행할 수 있는 만 12~14세의 어린이라 하더라도 이들 항공사와 연결되면 대한항공 구간에도 비동반소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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