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출입국 심사제도
[자동출입국 심사제도] 사전 등록한 승객 여권과 지문만으로 OK
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인천국제공항 3층 체크인 카운터 F구역 옆에 위치한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센터에서 여권과 지문 등의 생체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등록한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일까지만 가능하고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거나 이용 기간이 지난 경우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인천공항의 자동출입국 심사대는 3층의 1·2·3·4번 출국장과 2층의 C·D·E·F 입국장에 총 20대가 설치돼 있으며, 여권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출국이 제한되지 않은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이는 인천공항을 유비쿼터스 공항(u-Airport)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사업의 하나로, 최첨단 IT 및 생체 정보 인증 기술을 출입국 심사에 접목시켜 출입국 절차를 자동화·간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입니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사무소는 이 자동출입국 심사가 시행된 지 2개월 만에 승무원을 포함해 2만 8천여 명의 여행객이 이를 이용했다고 밝혀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보다 먼저 2년 전부터 대한항공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해 와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에 2천 명이 넘는 승객이 이를 이용하는 등 활성화됐지요. 이는 항공사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탑승 수속을 받는 대신 이 무인 탑승수속기를 이용해 여행객이 직접 자리를 선택하고 탑승권을 출력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세계 최초로 항공기 탑승 절차까지도 자동화한 자동보딩 게이트(Auto Boarding Gate)도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도 기존에 항공사 직원들이 탑승권을 확인하던 것을 지하철 출입구처럼 전자 인식기에 여권만 갖다 대면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이지요.
이제 여행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예약과 e-티켓 발권을 마치고 공항에 나와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수속을 하고 자동출입국 심사와 자동 탑승구를 이용해 탑승하기까지 항공사나 공항 직원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동화 기기들만으로 모든 과정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탑승수속과 출입국 심사에 드는 대기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게 되겠지요.
얼마 전부터 인천공항에서 실시 중인 자동출입국 심사 서비스는 어떤 건가요, 기타 항공여행 관련 무인 서비스가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IT와 전산 시스템의 발달로 점차 여행사나 항공사 직원의 도움 없이 여행객 스스로 예약부터 발권은 물론 공항 탑승수속을 거쳐 출입국 심사도 무인 기기를 이용해 처리하고 항공기에 탑승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된 인천국제공항의 자동출입국 심사 서비스(KISS : Korea Immigration Smart Service)는 출입국 심사관에게 여권 심사와 출입국 도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여행객이 사전에 등록한 여권을 무인 자동출입국 심사대에 교통카드처럼 대기만 하면 이상 유무가 확인되고, 자동 심사대 내부에 있는 지문 인식기에 양손 검지를 대면 본인 여부 확인과 동시에 얼굴 사진이 찍히면서 출입국 심사가 자동으로 완료됩니다.
항공사 키오스크에 이은 자동화 서비스
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인천국제공항 3층 체크인 카운터 F구역 옆에 위치한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센터에서 여권과 지문 등의 생체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등록한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일까지만 가능하고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거나 이용 기간이 지난 경우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인천공항의 자동출입국 심사대는 3층의 1·2·3·4번 출국장과 2층의 C·D·E·F 입국장에 총 20대가 설치돼 있으며, 여권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출국이 제한되지 않은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이는 인천공항을 유비쿼터스 공항(u-Airport)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사업의 하나로, 최첨단 IT 및 생체 정보 인증 기술을 출입국 심사에 접목시켜 출입국 절차를 자동화·간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입니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사무소는 이 자동출입국 심사가 시행된 지 2개월 만에 승무원을 포함해 2만 8천여 명의 여행객이 이를 이용했다고 밝혀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보다 먼저 2년 전부터 대한항공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해 와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에 2천 명이 넘는 승객이 이를 이용하는 등 활성화됐지요. 이는 항공사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탑승 수속을 받는 대신 이 무인 탑승수속기를 이용해 여행객이 직접 자리를 선택하고 탑승권을 출력하는 것입니다.
자동보딩 게이트도 전면 도입 추진
이와 함께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세계 최초로 항공기 탑승 절차까지도 자동화한 자동보딩 게이트(Auto Boarding Gate)도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도 기존에 항공사 직원들이 탑승권을 확인하던 것을 지하철 출입구처럼 전자 인식기에 여권만 갖다 대면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이지요.
이제 여행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예약과 e-티켓 발권을 마치고 공항에 나와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수속을 하고 자동출입국 심사와 자동 탑승구를 이용해 탑승하기까지 항공사나 공항 직원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동화 기기들만으로 모든 과정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탑승수속과 출입국 심사에 드는 대기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게 되겠지요.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