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휴대폰을 끄고 켤 때는?
[기내에서 휴대폰을 끄고 켤 때는?] 탑승과 동시에 끄는 것이 바람직
Q : 항공기 운항 중에는 안전을 위해 휴대폰은 꺼 놓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착륙하자마자 꺼뒀던 휴대폰을 켜는 승객들이 많은데, 항공기 탑승 때 휴대폰을 끄고 켜야 하는 정확한 시점은 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A :원칙적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은 허가되지 않은 모든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항공기 장비를 점검하는 비행 전 준비를 포함해 지상 및 비행 중 모든 단계에 있어 무선 통신이나 항법·운항 장비 계통에 간섭을 유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필요에 따라서는 승무원이 비행 안전을 위해 전자기기 사용을 금하도록 승객에게 요청할 수 있지요. 이런 내용은 항공법 제61조 2항 및 항공법 시행규칙 제188조 2항에 나와 있기도 합니다.
물론 기내에서 항상 사용이 가능한 전자기기들도 있습니다. 휴대용 생명 보조장치를 비롯해 인공 심장 박동기 및 기타 인공장기, 보청기 등은 당연히 가능하고, 전자시계, 수신 전용 호출기 등도 괜찮습니다. 또한 위성전화, 비디오 장비와 같이 회사가 기내에 설치한 장비들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법·운항 장비에 간섭 우려 때문
하지만 휴대 전화기나 무선 모뎀, 휴대전화기능이 장착된 PDA, 아마추어 무선 송신기, AM/FM 라디오, 휴대용 텔레비전 수신기, 원격 조종 장난감, 쌍방통신용 무선 호출기, 워키토키와 같은 송·수신 장치가 있는 상업용 무선기, 프린터·팩스 등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는 컴퓨터나 게임기의 주변기기 등은 항공기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어느 때라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단지 탑승 중 항공기 문이 열려 있는 동안에는 개인용 휴대 전화기와 무선 컴퓨터 모뎀은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가 게이트를 떠난 후라도 지상에서 장시간 머물게 될 때는 기장의 판단 아래 이러한 장비 사용을 허가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기나 CD는 비행 중 사용하기도
CD·MD·MP3·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개인용 컴퓨터 게임기, 유·무선 개인용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전기 면도기 등은 항공기가 게이트에 있을 때, 지상에서 이동 중이거나 이착륙 단계에 있을 때는 사용할 수 없지만 이륙 후 비행상 안정상태에 접어들었을 때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즉,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면 사용해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휴대 전화기는 출발 전 게이트에서 항공기 문이 열려 있는 경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탑승과 동시에 끄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승무원의 안내도 이에 준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에는 물론이고 도착 후에도 항공기 문이 열려 내리시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자기기의 사용은 안전운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법사항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사용에 유의하는 것이 성숙한 항공 매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 항공기 운항 중에는 안전을 위해 휴대폰은 꺼 놓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착륙하자마자 꺼뒀던 휴대폰을 켜는 승객들이 많은데, 항공기 탑승 때 휴대폰을 끄고 켜야 하는 정확한 시점은 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기내에서 항상 사용이 가능한 전자기기들도 있습니다. 휴대용 생명 보조장치를 비롯해 인공 심장 박동기 및 기타 인공장기, 보청기 등은 당연히 가능하고, 전자시계, 수신 전용 호출기 등도 괜찮습니다. 또한 위성전화, 비디오 장비와 같이 회사가 기내에 설치한 장비들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법·운항 장비에 간섭 우려 때문
하지만 휴대 전화기나 무선 모뎀, 휴대전화기능이 장착된 PDA, 아마추어 무선 송신기, AM/FM 라디오, 휴대용 텔레비전 수신기, 원격 조종 장난감, 쌍방통신용 무선 호출기, 워키토키와 같은 송·수신 장치가 있는 상업용 무선기, 프린터·팩스 등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는 컴퓨터나 게임기의 주변기기 등은 항공기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어느 때라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단지 탑승 중 항공기 문이 열려 있는 동안에는 개인용 휴대 전화기와 무선 컴퓨터 모뎀은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가 게이트를 떠난 후라도 지상에서 장시간 머물게 될 때는 기장의 판단 아래 이러한 장비 사용을 허가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기나 CD는 비행 중 사용하기도
CD·MD·MP3·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개인용 컴퓨터 게임기, 유·무선 개인용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전기 면도기 등은 항공기가 게이트에 있을 때, 지상에서 이동 중이거나 이착륙 단계에 있을 때는 사용할 수 없지만 이륙 후 비행상 안정상태에 접어들었을 때는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즉,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면 사용해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휴대 전화기는 출발 전 게이트에서 항공기 문이 열려 있는 경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탑승과 동시에 끄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승무원의 안내도 이에 준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에는 물론이고 도착 후에도 항공기 문이 열려 내리시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자기기의 사용은 안전운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법사항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사용에 유의하는 것이 성숙한 항공 매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Flight Info > Air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 항공여행 (0) | 2010.06.29 |
---|---|
조종실 내부 구조 (0) | 2010.06.27 |
항공기 가격 (0) | 2010.06.21 |
항공기의 수명 (0) | 2010.06.18 |
채식주의자와 특별 기내식 (0) | 2010.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