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카르티에 광장과 올림픽 경기장에서 몬트리올을 느끼다
[Canada 캐나다여행] 자크 카르티에 광장과 올림픽 경기장에서 몬트리올을 느끼다
Place Jacques Cartier & Olympic Stadium in Montreal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퀘벡 (Quebec / QC) 주의 몬트리올 (Montreal)
몬트리올은 종교의 도시로 유명하며 세인트 로렌스강 (Saint Lawrence River) 에 있는 섬도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우리나라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곳이기도 합니다.
몬트리올을 좀 더 느껴보기 위해 자크 카르티에 광장과 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광장의 가장 높은 곳에는 18세기 영국의 해군 명장이었던 허레이쇼 넬슨 (Horatio Nelson) 제독의 기념비와 분수대가 있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 / 자크 까르띠에 광장 / 자끄 까르띠에 광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6세기 캐나다를 발견한 탐험가 중 하나인 프랑스인 자크 카르티에의 이름을 딴 광장입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은 시청과 마주보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항구의 중심지인 만큼
멋진 레스토랑과 가게가 많이 있고 초상화를 그리는 거리의 미술가들과 연주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부두 (Quai Jacques Cartier) 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은 이렇게 밖에서 식사를 즐긴다고 하는군요. :)
바이오돔은 예전의 경기장을 동식물원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태극기도 왼편에서 힘차게 펄럭이고 있네요. :)
황금색으로 빛나는 양정모 (Yang Jung Mo) 선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방문하는 한국사람들 마다 많이 만져서 양정모 선수만 금색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을 빛낸 양정모 선수의 이름을 이곳에서 보니 제가 뿌듯해 집니다. :)
[iSkylover & Travel] 미국, 캐나다 여행 (USA, Canada)
Place Jacques Cartier & Olympic Stadium in Montreal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퀘벡 (Quebec / QC) 주의 몬트리올 (Montreal)
몬트리올은 종교의 도시로 유명하며 세인트 로렌스강 (Saint Lawrence River) 에 있는 섬도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우리나라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곳이기도 합니다.
몬트리올을 좀 더 느껴보기 위해 자크 카르티에 광장과 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에 가기전 몬트리올의 노틀담 대성당 (Basilique Nortre Dame) 을 방문했습니다.
몬트리올 노틀담 성당의 외부 모습
몬트리올 노틀담 대성당은 아쉽지만 공사가 진행중이여서 내부를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노틀담 대성당에서 조금만 걸어내려가면 자크 카르티에 광장이 있습니다.
건축가 Ernest Cormier 에 의해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몬트리올의 구시가지를 가면 꼭 들러야하는 자크 카르티에 광장 (Place Jacques Cartier) 입구
광장의 가장 높은 곳에는 18세기 영국의 해군 명장이었던 허레이쇼 넬슨 (Horatio Nelson) 제독의 기념비와 분수대가 있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 / 자크 까르띠에 광장 / 자끄 까르띠에 광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은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16세기 캐나다를 발견한 탐험가 중 하나인 프랑스인 자크 카르티에의 이름을 딴 광장입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은 시청과 마주보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항구의 중심지인 만큼
멋진 레스토랑과 가게가 많이 있고 초상화를 그리는 거리의 미술가들과 연주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자크 카르티에 거리
자크 카르티에 광장은 노천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거리의 양쪽에는 노천카페가 있고 중간에는 쉴 수 있는 공간과 미술가, 연주가 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사동 같은 느낌이 약간 있네요. :)
여유로워 보이는 자크 카르티에
골목 사이사이에도 사람들로 붐빕니다.
골목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 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줄아는 몬트리올의 사람들
자크 카르티에의 이곳저곳을 누벼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자크 카르티에 광장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몬트리올에 가시는 분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자크 카르티에 (Jacques-Cartier)
넓은 공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현대자동차가 사진에 잡혔네요.
이 길은 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말이 이끄는 마차를 타고 자크 카르티에를 관광하는 사람들
이 근처에는 세인트 로렌스 강 (Saint Lawrence River) 이 흐르고 있습니다.
Pavillon Jacques Cartier 건물
자크 카르티에 부두 (Quai Jacques Cartier) 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 (Place Jacques-Cartier)
많은 볼거리들로 인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시 광장의 제일 높은 곳인 입구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 입구에 있는 18세기 영국의 해군 명장이었던 허레이쇼 넬슨 (Horatio Nelson) 제독의 기념비
기념비 옆에 있는 분수대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곳 입니다.
이곳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기타를 또 한사람은 탬버린을 들고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노래에 빠져든 많은 사람들
저는 자크 카르티에 광장에 있는 유럽 스타일의 정통 양식 레스토랑에 들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자크 카르티에 광장에 위치한 The Senato / The Senateur Restaurant (세나토 / 세네토 레스토랑) 입니다.
메인디쉬 (Main Dish) 는 랍스터, 스테이크, 볶음밥이 나왔고 레드와인을 겻들어 먹었습니다.
Senateur Restaurant
내부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외부 (노천) 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은 이렇게 밖에서 식사를 즐긴다고 하는군요. :)
다양한 음식들이 적혀있는 메뉴 안내판
자크 카르티에 광장을 뒤로하고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 (Montreal Olympic Stadium) 을 방문했습니다.
Biodome De Montreal
바이오돔은 예전의 경기장을 동식물원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가국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태극기도 왼편에서 힘차게 펄럭이고 있네요. :)
올림픽 경기장 내부에 들어가니 수영장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올림픽 경기장 입구에는 메달리스트의 이름이 나와 있었는데
황금색으로 빛나는 양정모 (Yang Jung Mo) 선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방문하는 한국사람들 마다 많이 만져서 양정모 선수만 금색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을 빛낸 양정모 선수의 이름을 이곳에서 보니 제가 뿌듯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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