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와 쁘렝땅 백화점 (Printemps)

[Europe 유럽여행 - France 프랑스여행] 파리 시내와 쁘렝땅 백화점 (Printemps)

프랑스 파리 오스만 거리에 위치한 쁘렝땅 백화점으로 가기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리 시내 풍경과 쁘렝땅 백화점을 담았습니다.

에펠탑을 출발해 버스를 타고 파리 시내를 지나갑니다.

 

고풍스럽고 멋있는 이 건물은 프랑스 항공사인 에어프랑스 건물이 보이네요.
아마도 에어프랑스 본사 건물이겠죠?

 

Assemblee Nationale
프랑스 국회 입니다.

아름다운 세느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유람선이 많이 보이네요.

 

콩코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 입니다.
콩코드광장에는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있으며 프랑스혁명 광장으로 알려져있는 곳 입니다.

 

콩코드 광장을 지나고 있습니다.

 

토요일이여서 그런지 거리가 비교적 한산하네요.

낯익은 로고가 눈에띄어 살펴보니 대한항공 파리지점이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파리지점 안에 A380 모형기도 보이네요. 이번달부터 파리에도 Airbus A380-800 기종이 투입됩니다. :)

교차로에 멋있는 건물이 있군요.

코메르츠 은행 (Commerz Bank)

 

길 사이사이로 멋진 건물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보통 시내라고하면 높은 빌딩이 제일먼저 떠오르는데
파리의 시내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펼쳐져있어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네요.

Academie Nationale de Musique
프랑스 국립 음악 아카데미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연을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제 저는 파리에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택시도 보이네요.

저는 프랑스 대표음식인 달팽이요리 에스카르고 (Escargot) 를 먹기위해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외부에 메뉴판도 붙어있네요.

 

프랑스 대표음식 에스카르고 (Escargot)
에스까르고는 전채식으로 먹었는데 맛은 굉장히 고소하고 담백하며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
에스카르고 먹는 방법은 달팽이 전용 집게로 껍데기를 잡아 고정시키고 포크로 살을 빼내어 먹으면 됩니다.

메인코스는 소고기요리 입니다.
유럽에서는 고기와 함께 감자가 항상 붙어다니더군요.

아름다운 레스토랑 외관을 찍어보았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파리의 유명 백화점인 쁘렝땅백화점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D

 

노천카페에 앉아 여유있게 커피한잔 마시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페 내부에서 마시는 것보다 이렇게 노천에서 마시는게 가격이 더 비싸답니다.

파리 메트로 9호선 Havre Caumartin 역에서 내리면 쁘렝땅 백화점이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쁘렝땅 백화점 (Printemps Paris)


▶ Printemps / 쁘렝땅 백화점 안내
홈페이지 : http://departmentstoreparis.printemps.com

쁘렝땅백화점은 프랑스 파리 오스만 거리에 위치한 파리의 유명 백화점 입니다.
백화점의 둥근 채색 유리 천장과 건물 정면의 아름다운 사계 조각은 역사 유물로도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쁘렝땅 백화점은 1860년대에 오픈하였으며 현재는 3개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파리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메트로 9호선 Havre Caumartin 역에서 내리면 쁘렝땅 백화점이 있습니다.

 

쁘렝땅 백화점은 3개의 건물로 되어있으며 건물은 위처럼 통로로 연결이 되어있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쁘렝땅 백화점 주변입니다.

H&M 매장도 보이는군요.

쁘렝땅 백화점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제일먼저 루이비통 매장이 보이는군요.

-1층에는 잡화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마크제이콥스 매장

 

우리나라 백화점과 비슷한 점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1층에서 0층으로 올라갑니다.
식당에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쁘렝땅 백화점 0층 매장 안내도
참고로 안내데스크에서 한국어 안내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역시 프랑스하면 빵이 떠오르죠. 빵을 보니 먹고싶어지네요.

버버리매장과 샤넬매장도 있고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스와로브스키 매장

의류매장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다른 건물로 이동하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쁘렝땅 백화점 근처에 라파예트 백화점도 있으니 쇼핑하실 분들은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건물을 옮겨왔는데 이곳은 먹거리를 파는 매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초콜렛 매장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코를 감싸는군요.

 

초콜렛하면 사탕도 빼놓을 수 없죠?

백화점 매장보다 사람들이 더 많았던 카페입니다.

란셀 (Lancel) 에서 나온 캐리어 가방이군요.
지나가다 맘에 들어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뚜껑이 엄청나게 무거웠던 이녀석

다양한 커피 머신들이 모여있는 매장

쁘렝땅 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파리의 햇살이 반겨주네요.

이제 쁘렝땅 백화점에서 나와 파리 남서쪽에 위치한 베르샤유로 이동하고자 합니다.

 

신기하게 생긴 신호등이네요.

 

프랑스 자동차 번호판

인도 중간중간에 의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국기와 유로 깃발이 나란히 펄럭이네요.

간단하게 파리 시내를 둘러보고 세느강을 건너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잘 알려져있는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합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베르사유 정원으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베르사유 궁전도 기대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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