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궁전 (Chateau de Versailles)
(Chateau de Versailles)
호화로운 궁정문화를 엿볼 수 있는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어렸을적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았던 베르사유 궁전을 실제로 가보니 그야말로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입구 입니다. 입구에서 들어와 궁전 내부로 들어가기위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베르사유궁전을 찾았습니다. 금색의 문이 화려하네요.
주말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진에선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가보면 엄청난 규모에 입이 벌어집니다. :)
▶ Chateau de Versailles / 베르사유 궁전 안내
홈페이지 : http://www.chateauversailles.fr
유럽 최고의 왕권으로 잘 알려진 부르봉 왕조가 살았던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 루브르 궁에 싫증을 느낀 루이 14세가 베르사유에 궁을 짓도록하여 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베르사유궁전 건립 후에는 지나친 향락과 사치로 인해 프랑스 대혁명을 불러오게되고 왕조가 몰락하고야 말았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왕궁에 있는 정원 또한 매우 아름답습니다.
정원과 함께 왕과 왕비가 별궁으로 이용하던 그랑트리아농 그리고 프티트리아농 궁전도 있습니다.
베르사유궁전에 가는 방법으로는 RER C Line 을 이용해 Versailles-Rive-Gauche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긴줄을 서서 베르사유 궁전에 입장합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상이 있네요. 샤또 드 베르사유, 베르사유궁전 티켓입니다. 입장을 하고나니 두군데의 갈림길이 있었는데 한쪽은 궁전을 보러가는 곳, 다른 한쪽은 정원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수신기는 한국어도 지원하므로 이를 대여해서 설명을 들으며 궁전을 감상하시면 좋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오디오 가이드 수신기 이제 본격적으로 베르사유 궁전을 둘러보겠습니다. 비밀의 방에 가는듯한 느낌이나는 계단이 있네요. 자세히보면 사람들이 있고 맨위에는 날개달린 말이 있네요. 벽에는 수많은 그림들이 걸려있습니다. 그림이 살아 움직일 것만 같네요. 2층에는 방마다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창문밖으로는 정원이 보이는군요. 베르사유 궁전의 그림도 있습니다. 그림에 있는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군요. 궁전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방이 있었습니다. 천장과 벽, 문까지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천정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한참 바라보고 있으니 목이 아프네요. 천천히 감상하고 싶었는데 이날 사람들이 무척많아서 거의 떠밀려 다니다시피 했습니다. 계속해서 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천정에 그려져있는 그림 사람들이 많아서 그림근처에 가기도 힘들군요. 수많은 사람들틈에 끼어서 밀려다니는 중 입니다.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화려함 장식과 그림이 있는 이 곳 촛불이 하나하나 켜져있습니다. 촛불로 궁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곳은 침실이 있는 방 입니다. 그림이 엄청 크네요. 위에 1792 라고 적힌 숫자가 보이시나요? :) 이제 베르사유 궁전을 나와 정원으로 향합니다. 베르사유 정원도 무척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베르사유 정원 티켓입니다. 넓은 정원에 들어섰습니다. 나무와 잔디, 꽃들이 정말 아름답네요. 베르사유 궁전 건물 외관도 멋지군요.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 날씨까지 3박자가 모두 잘맞는 것 같습니다. 정원이 무척 넓기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느 박물관이나 관광지처럼 이곳에서도 휴대품을 검사합니다.
베르사유 궁전 입장권 가격은 15유로 입니다.
저는 제일먼저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줄은 오디오 가이드 수신기를 대여하기위한 줄입니다.
언어는 KOREEN 이라고 되어있네요.
사용 방법은 방마다 번호가 있는데 그 번호를 누르고 Play 버튼을 누르면 해당 방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제가 간날은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더 많았겠지만...
베르사유궁전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싶으면 아무래도 각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낮이여서 잘 못느꼈는데 어둑어둑해지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베르사유정원 입장료는 6.5유로 입니다.
이렇게 정원을 거닐며 보는 것도 멋있지만 궁전 내부에서 중간중간 창밖으로 바라보는 정원도 멋있습니다. 베르사유 정원과 더불어 왕과 왕비가 별궁으로 이용하던 그랑트리아농, 프티트리아농 궁전에도 갈 수 있답니다. 분수도 멋있군요.
베르사유 궁전에는 이런 모형들이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분수가 콸콸콸~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고 있네요. 여러분은 사진만 보고 계시지만 실제로 정원에는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답니다. :)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 재미있네요.
베르사유 정원은 천천히 산책하기도 참 좋습니다. 저 분수대에서 사진찍으면 잘나온다고 하네요. 정원이 굉장히 넓죠? 정원에는 분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세모난 모양의 나무들이 일렬로 서있네요. 걷다가 지치면 계단에 앉아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방문하실때는 시간을 넉넉히 갖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단에 누워 주무시는분도 계시는군요~
엄마 손잡고 구경 온 아이도 신이나는 모양입니다. 귀엽네요~ :) 정원에서는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햇살이 반기는 날씨 아름다운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을 둘러보고 이제 밖으로 향합니다. 베르사유 궁전 앞 광장으로 향하는 길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앞에 나오니 기념품을 파는 흑인아저씨들이 이곳에도 있었습니다.
마치 프랑스의 왕이되어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오자 도망가네요. 정말 말처럼 빠르더군요.
이제 베르사유 궁전을 뒤로하고 다시 파리로 향합니다. 세느강을 따라 파리로 이동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곳 외에도 베르사유 궁전은 정말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넉넉히 시간을 잡고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내, 외부를 돌아보며 프랑스의 궁정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아마도 세계 최고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D
[iSkylover & Travel] 서유럽 여행 -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여행
(UK England, France, Swiss, Italy, Austria, Germany, Europe)
'Euro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느강을 따라 파리를 느끼다 - 바토무슈 유람선 (Bateaux Mouches) (6) | 2011.09.12 |
---|---|
파리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 (4) | 2011.09.11 |
파리 시내와 쁘렝땅 백화점 (Printemps) (2) | 2011.09.07 |
에펠탑 (Eiffel Tower) 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 (8) | 2011.09.04 |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7) | 2011.09.03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세느강을 따라 파리를 느끼다 - 바토무슈 유람선 (Bateaux Mouches)
세느강을 따라 파리를 느끼다 - 바토무슈 유람선 (Bateaux Mouches)
2011.09.12 -
파리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
파리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
2011.09.11 -
파리 시내와 쁘렝땅 백화점 (Printemps)
파리 시내와 쁘렝땅 백화점 (Printemps)
2011.09.07 -
에펠탑 (Eiffel Tower) 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
에펠탑 (Eiffel Tower) 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