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Eiffel Tower) 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
[Europe 유럽여행 - France 프랑스여행] 에펠탑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 (Eiffel Tower / La Tour Eiffel)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그 명성답게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에펠탑을 보기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파리 에펠탑을 소개하겠습니다. :)
파리 헝지스 (Rungis) 에 위치한 호텔에서 맞이한 파리의 아침!
맑고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7월말임에도 불구하고 선선한 바람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줍니다.
간단하게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파리 헝지스 (Rungis) 지역에는 많은 호텔들이 모여있는 곳 입니다.
파리에서 가장 먼저 에펠탑을 보기위해 길을 나섭니다. 에펠탑 (Eiffel Tower / La Tour Eiffel)
토요일 아침이여서 그런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실제로 에펠탑을 바라보니 TV와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달리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 Eiffel Tower / La Tour Eiffel / 에팔탑 안내
홈페이지 : http://www.tour-eiffel.fr
파노라마 : http://www.fromparis.com (파리의 관광지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국박람회의 상징으로 세워진 철탑입니다.
에펠탑이 처음 건설되었을때는 파리의 미관을 안좋게 한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외면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파리의 상징이 되어 파리의 인구보다도 훨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프랑스 파리를 찾고 있습니다.
에펠탑은 3층으로 되어있으며 2층에서 보는 전망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며, 전망대에서 보는 파리 야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에펠탑 입장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경우 2층은 8.2유로(€), 3층은 13.4유로이며, 계단은 1층까지 4.7유로 입니다.
파리 지하철인 메트로를 이용할 경우 6호선 Bir Hakeim 역, 또는 RER C Line 을 이용해 Champ de Mars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이른 아침에 에펠탑에 도착했는데도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네요.
긴 줄의 끝을 찾아 이동하고 있습니다.
에펠탑 아래 중앙에서 위를 바라보았습니다. 중간중간에 군인들이 에펠탑 주변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보면 정말 높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에펠탑 앞에 펼쳐진 마르스 광장 (Champ de Mars) 입니다.
마르스 광장을 바라보니 문뜩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정재형이 만났던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머리에 우산을 쓰고 있는 흑인아저씨
에펠탑 기념품과 여러가지를 들고다니며 1유로를 외치며 장사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 사람들한테 기념품을 구입하시려면 무조건 흥정하셔야 합니다. 안산다고 하면 바로 깎아주지요.
이제 에펠탑에 올라가기위해 기나긴 줄 끝에서 줄을 섰습니다.
1889년에 에펠탑이 만들어졌는데 100년도 지난 그시절에 어떻게 이런 건축물을 지었을까요?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군요.
에펠탑 전망대를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입니다. 제가 에펠탑을 방문한 날이 7월말이었는데 파리 날씨는 긴팔을 입을 정도로 서늘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였습니다.
옆으로는 계단이 있어서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매일 이러면 좋겠지만 더운날은 또 무척덥다고 하는군요.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에펠탑 올라가려면 정말 일찍 와야할 것 같아요.
Bienvenue 라고 써있네요. Pilier Est! 에펠탑 동쪽 기둥 입니다. 에펠탑 2층 엘리베이터
프랑스어로 환영한다는 뜻입니다. :)
오른편에 짐검사를 하는 직원이 보이시나요? 에펠탑에 올라가려면 짐검사를 2번 받아야 합니다.
가방만 열어서 보여주는 간단한 검사지요.
경사진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2층으로 되어있는건 이곳에서 처음 보는군요.
드디어 에펠탑 매표소까지 왔네요. 여기까지 40~5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아찔한 높이의 에펠탑
에펠탑은 1, 2, 3층으로 되어있는데 3층은 너무 높기때문에 2층에서 내려다 보는 파리 전망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네요.
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에펠탑 2층 전망대로 향합니다.
빨리 올라가야겠군요! :D
에펠탑 입장권 티켓입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 전망대까지는 8.2 유로 입니다.
해가 지고 에펠탑 야경과 더불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야경도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저는 2층 엘리베이터의 2층에 탔습니다. 에펠탑의 엘리베이터는 물탱크의 수압으로 엘리베이터의 동력을 만들어 운행합니다. 에펠탑 전망대에 올라갑니다.
다음에 올때는 꼭 파리 야경을 보러 와야겠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엘리베이터 타는데도 오래걸리네요.
실제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면 이 물탱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파리 시내를 바라보며 올라가니 멋있네요.
에펠탑 2층 전망대에 내렸습니다.
2층이라고는 하지만 멀리서봐도 엄청 높아보이죠? :)
에펠탑에서 바라본 마르스 광장 (Champ de Mars) 파리에 우뚝서있는 초고층 빌딩인 몽파르나스타워 (Tour Montparnasse) 도 보이네요.
파리는 모든것이 대칭된다는 말을 듣고왔는데 마르스 광장을 사이에 두고 대칭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리는 대체적으로 건물높이가 비슷해보이는군요.
마르스 광장 옆 빌딩들
마르스 광장의 양쪽을 담은 두사진인데 왠지모르게 비슷해보이네요. 2층 전망대에서 에펠탑 꼭대기를 바라보았는데 여기서 바라보아도 무척 높군요. 에펠탑 2층 전망대에서 아래를 찍어보았습니다. 몽파르나스타워 (Tour Montparnasse - http://www.tourmontparnasse56.com)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의 하이드파크가 있다면 파리에는 마르스광장이 있습니다.
저 위에 3층 전망대에 있는 사람들은 현기증 날지도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정말 작게 나오는걸 보니 그 높이가 실감되는군요.
몽파르나스 타워는 검정색의 파리 초고층 건물이며 209m 높이의 빌딩을 40초 정도만에 오르는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으며 에펠탑 다음으로 멋진 파리의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 입니다.
몽파르나스 타워에 가려면 파리 메트로 4, 6호선 Montparnasse-Bienvenue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마르스광장은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이렇게 마음놓고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파리 세느강 (Seine River / 센강) 몽마르뜨 언덕 (Montmartre / 몽마르트르 언덕) 세느강 유람선 선착장도 보이네요. 트로카데로 광장 (Jardins du Trocadero) 과 샤요궁(Palais de Chaillot)
프랑스에서 3번째로 긴 세느강은 그 길이가 776Km 나 된다고 하네요.
세느강은 부르고뉴, 상파뉴, 일드프랑스(파리 분지), 노르망디 등을 거쳐 영국해협으로 흘러드는 강 입니다.
저 멀리에는 파리 몽마르뜨 언덕이 눈에 들어옵니다.
몽마르뜨 언덕은 해발 130m 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파리를 내려다보는 경관이 좋습니다.
이곳은 화가와 시인들이 모여드는 장소지만 소매치기를 조심해야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몽마르뜨 언덕까지는 파리 메트로 2호선과 12호선 Pigalle 역 또는 메트로 12호선 Abbesses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저는 다음날 바토무슈 유람선 (Bateaux Mouches) 을 타려고 합니다.
트로카데로 광장과 샤요궁은 에펠탑에서 세느강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트로카데로 광장과 샤요궁의 뒷쪽으로는 높은 현대식 빌딩들이 모여있네요.
세느강을 따라 멋진 파리의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에펠탑 2층 전망대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잠시 들렀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에펠탑 모형 에펠탑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는 것 같네요. 프랑스 파리의 공중전화 에펠탑 전망대에서 파리 시내 풍경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튼튼하게 만들어진 에펠탑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 저는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서 내려갑니다. 에펠탑 전망대에서 내려와 한 컷! 저는 마르스광장을 잠시 걸어보았습니다. 마르스광장 중앙에 있는 잔디는 못들어가게 막아놓았고 양쪽에 있는 잔디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른 아침에 에펠탑에 왔는데 내려와서보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전망대에 올라가기위해 줄을 서있었습니다. 마르스광장 중앙에서 에펠탑을 찍어보았습니다.
온통 에펠탑과 관련된 기념품들로 가득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눈에 띄는건 안전에 관한 문구가 아닌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문구!
그만큼 소매치기가 많고 다른나라에서도 원정 소매치기를 온다고 하니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항상 소지품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기에도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마 1시간반은 족히 걸릴 것 같더군요.
에펠탑을 한장의 사진에 담으려면 마르스광장 끝에서 찍어야 할 것 같네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파리의 오전
에펠탑에 글씨가 새겨져 있네요.
아름다운 잔디밭 파리의 상징답게 에펠탑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며 우뚝 서있었습니다.
초록색을 보면 눈의 피로가 풀린다고 하죠? :)
에펠탑 전망대에서 파리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파리를 느낄 수 있었고 파리의 야경을 보러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네요.
저는 이제 파리 시내를 보기위해 이동합니다. :D
[iSkylover & Travel] 서유럽 여행 -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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