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분야 국제기구
[항공 분야 국제기구] 정부간 협의체 ICAO, 항공사들 모임 IATA
제반 양식과 운임의 통합적 관리 및 운항, 공항시설, 기상통보, 통신 등 기술적 부문 전반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화 등도 시급했지요.
이에 따라 1944년 미국과 유럽 국가를 주축으로 하여 국제 민간항공 분야를 총괄해 규제할 수 있는 다자간 협약인 국제민간항공조약(이하 시카고 협약)을 체결해 기본 질서를 확립하게 됐습니다.
민간 항공운송 부문의 안정적인 질서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기구로는 ICAO와 IATA를 꼽을 수 있습니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국제민간항공기구)는 시카고협약이 잘 이행돼 국제 항공운송 질서가 안전하게 확립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항공기에 대한 기술적인 기준을 확립하는 역할을 하는 정부 간 협의체입니다.
ICAO는 시카고 협약의 설립 헌장에 따라 1947년 4월에 창설된 후, 그 해 10월에 UN 산하 전문기구로 편재됐습니다.
ICAO는 준입법적 기능을 가지고 각종 국제표준 및 규칙을 제정 또는 개정하기도 하고, 시카고 협약의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체약국 간 분쟁을 조정하는 준사법적 기능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특히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된 세계적인 기준을 확립하는 기구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우리나라는 1952년에 가입한 후 2001년 10월에 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해 현재까지 전세계 항공업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2009년 7월 말에는 한국인 여성 최초로 ICAO의 정직원까지 탄생했는데, 사무국 항공항행국에서 국제항공 안전기준의 제·개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항공업계의 UN’이라 불리는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국제항공운송협회)는 국가 간 협의체인 ICAO와는 달리 민간 항공사들로 구성된 비정부 조직입니다. 1945년 쿠바 하바나에서 30개 항공사에 의해 최초 설립된 이후 ICAO와 상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항공산업을 대표하고 220여 회원 항공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IATA는 운송약관, 항공권, 화물 운송장, 대리점과의 계약 등 여러 항공사들이 함께 사용해야 할 분야에 대한 각종 표준방식을 결정하며, 국제 항공 요금 책정 및 정책 수립, 운항 관련 안전보안 절차 수립, 항공사 간 정산 체계 수립 등 항공업계의 실질적인 업무 기준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989년 IATA에 가입한 이후 주요 회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 항공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세계 항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IATA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 결정 기구인 집행위원회의 위원으로 수년 간 활동 중이며, 금년에는 6개 상임위원회 중 화물, 재무, 법무, 국제업무, 운항 등 5개 부문에 대한항공 임원진이 위원으로 선정돼 항공업계의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와 관련된 주요 국제기구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항공기 제작 기술의 발달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급격히 증가하고 항공 노선이 복잡해짐에 따라 항공사 간 또는 국가 간 서로 다른 이해 관계 를 조정하는 국제기구가 필요해졌습니다.
제반 양식과 운임의 통합적 관리 및 운항, 공항시설, 기상통보, 통신 등 기술적 부문 전반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화 등도 시급했지요.
이에 따라 1944년 미국과 유럽 국가를 주축으로 하여 국제 민간항공 분야를 총괄해 규제할 수 있는 다자간 협약인 국제민간항공조약(이하 시카고 협약)을 체결해 기본 질서를 확립하게 됐습니다.
민간 항공운송 부문의 안정적인 질서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기구로는 ICAO와 IATA를 꼽을 수 있습니다.
ICAO - 민간 항공운송의 발전 위해 결성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국제민간항공기구)는 시카고협약이 잘 이행돼 국제 항공운송 질서가 안전하게 확립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항공기에 대한 기술적인 기준을 확립하는 역할을 하는 정부 간 협의체입니다.
ICAO는 시카고 협약의 설립 헌장에 따라 1947년 4월에 창설된 후, 그 해 10월에 UN 산하 전문기구로 편재됐습니다.
ICAO는 준입법적 기능을 가지고 각종 국제표준 및 규칙을 제정 또는 개정하기도 하고, 시카고 협약의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체약국 간 분쟁을 조정하는 준사법적 기능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특히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된 세계적인 기준을 확립하는 기구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우리나라는 1952년에 가입한 후 2001년 10월에 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해 현재까지 전세계 항공업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2009년 7월 말에는 한국인 여성 최초로 ICAO의 정직원까지 탄생했는데, 사무국 항공항행국에서 국제항공 안전기준의 제·개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IATA - 전세계 항공사 권익 보호가 목적
한편,‘항공업계의 UN’이라 불리는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국제항공운송협회)는 국가 간 협의체인 ICAO와는 달리 민간 항공사들로 구성된 비정부 조직입니다. 1945년 쿠바 하바나에서 30개 항공사에 의해 최초 설립된 이후 ICAO와 상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항공산업을 대표하고 220여 회원 항공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IATA는 운송약관, 항공권, 화물 운송장, 대리점과의 계약 등 여러 항공사들이 함께 사용해야 할 분야에 대한 각종 표준방식을 결정하며, 국제 항공 요금 책정 및 정책 수립, 운항 관련 안전보안 절차 수립, 항공사 간 정산 체계 수립 등 항공업계의 실질적인 업무 기준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989년 IATA에 가입한 이후 주요 회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 항공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세계 항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IATA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 결정 기구인 집행위원회의 위원으로 수년 간 활동 중이며, 금년에는 6개 상임위원회 중 화물, 재무, 법무, 국제업무, 운항 등 5개 부문에 대한항공 임원진이 위원으로 선정돼 항공업계의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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