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Flight Simulator)] 현실감 넘치는 가상 비행 게임
사이버 파일럿들은 비행계획서를 검토하고 활주로를 지정 받아 이륙, 순항, 착륙의 기본 절차를 밟아야 하며, 악천후 등에도 적절하게 대처해서 안전 비행을 완수해야 합니다.
실제와 같은 고도와 속도, 항로로 가기 때문에 가상 비행 시간도 실제와 똑같이 걸립니다. 김포에서 제주까지는 한 시간, 인천에서 LA까지는 10시간 남짓. 하지만 10여 시간 되는 비행 시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수는 없으므로 이럴 때는 자동 비행 장치(Autopilot)와 시간을 2배 또는 4배 가속시키는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항공교통관제도 받아야 하는데, 컴퓨터가 해줄 수도 있고, 인터넷에 연결해 국제 사이버 관제 기관으로부터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도 국가별로 관제구역을 관할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구역을 할당 받아 관제를 하고 있지요.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종도 소형기부터 B747 같은 대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조종할 수 있으며, 비행 훈련(Learn to Fly) 과정을 밟아 사이버 조종사로서 각종 항공기 조종 면장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현재 제작 중인 미래형 비행기도 무료로 다운 받아 조종할 수 있는데, 실제 조종사들이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연습해 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비행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상 조건도 자신이 특수하게 설정해서 비행할 수도 있고, FS 실행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면 15분마다 세계적인 항공 정보 서비스사인 젭슨(Jeppesen) 사의 기상 정보를 제공 받으면서 그에 맞춰 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은 실제와 같은 비행의 실현이 목표이기 때문에 고도의 비행 이론도 습득해야 하고, 항공 및 항공 통신 용어에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실제 항공기 조종과 똑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민항 시뮬레이션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는 미국 MS사의 FS(Flight Simulator) 시리즈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FS2004 버전입니다. 각종 비행기 조종실, 기체, 공항, 지상 지원 차량 등 다양한 부가 아이템들을 인터넷에서 구매해 추가할 수도 있어 더욱 인기입니다.
이외에 F-16기를 모델로 한 팰컨(Falcon) 시리즈처럼 전투 비행의 긴장감과 박진감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도 있습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이란 어떤 것인가요. 지난 번 서울 에어쇼에서 대회도 열던데 무엇을 겨루는 건지요?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컴퓨터 비행 게임입니다. 컴퓨터 키보드와 조이스틱을 이용해 실제 조종사들이 하는 것과 동일한 비행 임무를 가상의 공간에서 수행하는 것인데, 비록 컴퓨터 속이긴 하지만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진 항공기 조종실에서 역시 실제와 비슷한 공항, 도시와 항로, 기후 등의 조건 아래서 비행을 하게 됩니다.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는 현직 대한항공 기장, 부기장, 교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가자들의 항공기 이륙, 착륙, 급선회 등 조종 능력과 함께 항행 보조시설 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사이버 조종사를 뽑는 국내 최고의 민간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션 대회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와 같은 고도, 속도, 항로로 비행
실제와 같은 고도, 속도, 항로로 비행
사이버 파일럿들은 비행계획서를 검토하고 활주로를 지정 받아 이륙, 순항, 착륙의 기본 절차를 밟아야 하며, 악천후 등에도 적절하게 대처해서 안전 비행을 완수해야 합니다.
실제와 같은 고도와 속도, 항로로 가기 때문에 가상 비행 시간도 실제와 똑같이 걸립니다. 김포에서 제주까지는 한 시간, 인천에서 LA까지는 10시간 남짓. 하지만 10여 시간 되는 비행 시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수는 없으므로 이럴 때는 자동 비행 장치(Autopilot)와 시간을 2배 또는 4배 가속시키는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항공교통관제도 받아야 하는데, 컴퓨터가 해줄 수도 있고, 인터넷에 연결해 국제 사이버 관제 기관으로부터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도 국가별로 관제구역을 관할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구역을 할당 받아 관제를 하고 있지요.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종도 소형기부터 B747 같은 대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조종할 수 있으며, 비행 훈련(Learn to Fly) 과정을 밟아 사이버 조종사로서 각종 항공기 조종 면장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현재 제작 중인 미래형 비행기도 무료로 다운 받아 조종할 수 있는데, 실제 조종사들이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연습해 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비행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상 조건도 자신이 특수하게 설정해서 비행할 수도 있고, FS 실행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면 15분마다 세계적인 항공 정보 서비스사인 젭슨(Jeppesen) 사의 기상 정보를 제공 받으면서 그에 맞춰 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관제, 실제 기상 정보 받아
이와 같이 플라이트 시뮬레이션은 실제와 같은 비행의 실현이 목표이기 때문에 고도의 비행 이론도 습득해야 하고, 항공 및 항공 통신 용어에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실제 항공기 조종과 똑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민항 시뮬레이션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는 미국 MS사의 FS(Flight Simulator) 시리즈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FS2004 버전입니다. 각종 비행기 조종실, 기체, 공항, 지상 지원 차량 등 다양한 부가 아이템들을 인터넷에서 구매해 추가할 수도 있어 더욱 인기입니다.
이외에 F-16기를 모델로 한 팰컨(Falcon) 시리즈처럼 전투 비행의 긴장감과 박진감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도 있습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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