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동부해안과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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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로 : 오전 - 시드니 동부해안 (본다이비치, 더들리페이지, 갭팍)
오후 - 시드니 (캡틴쿡 크루즈, 오페라하우스, 맥쿼리포인트)
여행 6일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음날이면 서울로 돌아가야한다니 정말 아쉬웠습니다. 호텔에서 뷔페식으로 아침을 먹고 시드니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시드니 동부해안으로 이동하여 본다이비치에서 사진도 찍고 경치를 바라보았는데 우리나라의 해운대와 흡사했습니다. 본다이비치를 출발해 근처에 있는 더들리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더들리페이지는 시드니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합니다. 경치가 정말 멋졌습니다. 이곳에서 우리팀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더들리페이지 근처에 있는 갭팍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이 영화 007 촬영장소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절벽이 정말로 멋진 곳이였습니다. 시드니 동부해안을 빠져나와 시드니 중심가로 이동해 서큘러키에서 캡틴쿡2000 크루즈에 올랐습니다. 이 크루즈는 시드니 해안을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어 한바퀴 돌아오는 크루즈인데 이곳에서 뷔페식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갑판위에서 바라보는 시드니는 시드니타워에서 본 시드니와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크루즈에서 내려 오페라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오페라하우스 내부관람을 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내부관람은 왠만한 패키지 상품에서는 없는 코스지만 제가 간 상품에는 포함되어있어서 오페라하우스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를 뒤로하고 미세스 맥쿼리포인트라는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어디냐하면 이효리가 비타500 CF를 찍은 곳 입니다. 저는 서울서 그 CF를 볼때 한강인줄 알았는데 가이드님이 미세스 맥쿼리포인트라고 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맥쿼리포인트공원에서는 경치가 멋져서 웨딩촬영을 하려고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맥쿼리포인트에서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시드니 시내를 볼 수 있는 멋진 곳 입니다.
맥쿼리포인트를 출발해서 DFS에서 간단히 쇼핑을 한 뒤 스시바라는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호주에서의 마지막밤이 아쉬워서 Coles 에 가서 쇼핑도하고 산책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주여행중에 가장 재밌고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여행 여섯째날 사진입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입니다.
정말 잊지못할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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